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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을 대신하여―나름의 땀 소설가 찾아내기 원초적 냄새 속에서 피어나는 문학적 진보 결혼정보회사와 30대 백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가을과 오므라이스 생선의 미학 위장취업? (소설가를 소설가라 부르지 못하는…) 글쓰기에 대해 나쁜 남편 글을 쓰지 못하는 작가는 변비 환자와 같은 것 왜 자꾸 예술상영관이 없어지는 걸까 아르바이트에 관하여 장국영과 만우절 탁구와 B급 문학 이런 ○ 같은 사람이 있나! 어쩌다 보니 유서를 쓰려고 앉았다 꾸준히 쓰다 잠들다 산다는 것은 잃을 수밖에 없는 쓸쓸한 일 반복의 매력 여대생 기숙사 지식인의 서재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1 ― 스웨덴 왕립아카데미는 들어라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2 ― 나는 이상한 아내와 결혼했다 노벨문학상에 대하여 3 ― 슈트와 로고 고독에 대하여 이태원 잉글리시 외야의 마성(魔性) 홍상수와 소설 쓰기 아르바이트에 관하여 2 존재의 이유 양평과 민방위훈련 30대, 그것은 타인에게 거짓말을 할지언정,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시기 청탁받지 않은 달리기 헌책방 위로 뭐, 지구가 망한 건 아니니까 버림의 미학 겨울 정경(情景) 별 셋 실업자 스파이, 그리고 B급 소설가 문학과 음악 마감을 지키는 법 에세이와 시범경기가 좋은 이유 온 자연이 필요하다 원래 생각했던 인생 왜 여행을 떠나는가 (부제: 후쿠오카 훑고오까) 혼탕(混湯)과 곰사장 절주(節酒)에 대하여 카페와 글쓰기 소설과 영화 ‘지긋지긋하겠군. 거 참’ 망원 부르스 꽈배기의 맛 후기를 대신하여―쌓여가는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