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용 '룽'이 고아 소년 벤, 요정소녀 슈베펠펠과 함께 전설처럼 전해오는 용의 고향 '방울거품나라'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 모두 3권으로 구성되었다. 지은이 코넬리아 푼케는 '유령 퇴치 클럽'으로 알려진 동화책 작가. 1권 <고아소년과 요정소녀> 인간들에 의해 파괴된 용의 계곡을 구하기 위해, 어린 용 룽은 길버트의 지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히말라야를 향해 무작정 남쪽으로 날아간다. 그런 룽을 요정소녀 슈베펠펠이 따라가고, 함부르크에서 우연히 만난 고아소년 벤이 모험에 동참한다. 그런데, 일행은 용 사냥꾼인 황금용 네셀브란트에게 쫓게 된다. 2권 <천 개의 눈을 가진 거인> 룽의 일행은 '방울거품나라'에 가는 길을 알고 있는 천 개의 눈을 가진 거인을 만나러 동쪽으로 내려간다. 천신만고 끝에 천 개의 눈을 가진 거인을 만난 일행. 하지만 거인은 아이들에게 수수께끼 같은 대답만 해줄 뿐이다. 그 과정에서 벤은 자신이 전설 속의 용의 기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3권 <방울거품나라 아이들> 룽과 슈베펠펠, 그리고 벤은 거인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용의 동굴로 들어간다. 룽은 히말라야 용들이 황금용 때문에 돌이 되었다는 슬플 이야기를 듣고, 황금용과 정면 대결을 결심한다. 황금용은 난쟁이 스파이를 통해 방울거품나라의 비밀을 알게 된다. 황금용과의 마지막 결전을 벌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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