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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작은 바둑알이 환하게 반짝이길 1장 엄마라는 여행^^ 흔한 버킷리스트 엄마가 선택한 의외의 여행지 여행은 이미 시작되었다 엄마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 것 출발 당일 걸려온 섬뜩한 전화 고마운 사람들 ^^2장 수많은 처음들^^ 언제나 설레는 인천공항 아부다비는 나도 처음이라 럭셔리 호텔을 만끽하려던 계획 라면 냄새는 못 참지 엄마적 사고 잘하고 싶어서 그랬어 눈물이 없는 엄마 ^^3장 엄마는 언제부터 엄마였을까^^ 당일치기 두바이 여행 와인 찾아 삼만 리 팔자에 없던 신선놀음을 모험을 약속한 밤 대통령궁에서 찾은 엄마의 전생 아바야를 입은 핑크 요정 엄마가 낯설게 느껴질 때 ^^4장 함께해서 특별한 아주 보통의 날들^^ 세비야에서 만난 우리 다 함께 잔을 기울이며 결혼식과 장례식이 공존하는 거리 엄마를 꼭 껴안을 용기 걷고 먹는 것만으로도 충만해져 작별 인사 우린 모두 물결처럼 흘러가고 있어 비가 내려서 오히려 좋아 바르셀로나에서 즐기는 맛의 향연 이 만화를 그리게 된 이유 ^^5장 빛나는 순간은 바로 여기에^^ 출국 전날 맞은 날벼락 여행 제2막이 오르고 서툴지만 따뜻한 엄마표 흰죽 다시 엄마 품으로 혹독한 런던 신고식 엄마가 소녀로 돌아간 순간 숲처럼 살아갈 거야 찰나의 소중함을 담기 위해 반짝반짝 빛나는 마지막 밤 ^^에필로그 |^^ 찬란했던 3주를 돌아보며 ^^특별 부록 |^^ 《엄마랑 떠날 수 있을 때》 비하인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