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기 위해서는 겸허를 혐오하고 철저하게 오만해지자' '싫은 고객에게는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 등 상식에 어긋난 듯 보이는 역발상 성공법칙을 제시한다.
소제목만 보고는 '설마 이렇게 해서 될까..?' 싶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메뚜기 임금님 세일즈'도 그 중 하나다. 살 마음이 전혀 없는 고객을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관심 있는지 없는지만 확인한 다음 얼른 다른 고객을 찾아나서라는 것이다. 고객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오만한 세일즈맨이 아니라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도 계속 물고 늘어지는 세일즈맨이라는 것.
기존의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인군자같은 이야기가 아닌 많은 부자들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한다. 인간 내면의 '악' 감정을 적극 활용하고, 마음보다는 돈을 우선 순위로 생각하는 추천한다. 그러나 비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기 보다는 인간 본연의 욕구에 충실하면서 당당하게 성공하는 법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