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끌어당기는 전략적 지식 사용법
사회학, 경제학, 수학, 정보공학, 철학, 역사학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업가나 막대한 자산을 형성한 개인 투자가 등 사회.경제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물의 본질을 단번에 파악하는 능력이 있고 이런 능력을 행동에 반영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특정 분야에 대한 세세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어떻게 해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지, 새로운 기술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과 같이 본질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업무에 응용한다. 즉 IT기업 창업자라고 해서 반드시 IT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IT의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성공의 열쇠다.
천부적인 비즈니스 감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타고나지 못하기 때문에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양을 배워야 한다. 이런 교양이 행동과 연결되면 누구나 부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제의 원칙과 법칙을 이해한 후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기회를 붙잡으면 누구나 큰 자산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시대나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의 기술을 익히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부를 끌어당기는 교양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본질적 교양을 위한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여섯 개의 파트를 통해 부를 끌어당기는 교양이 무엇인지 전달하고자 한다.
Part 1은 사회학적인 교양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사람은 단독으로 살아갈 수 없으며 사회 구조 안에서 모든 비즈니스와 투자가 이뤄진다. 따라서 사회 구조를 아는 것은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Part 2는 경제학에 관한 교양이다. 경제학적인 견해가 비즈니스와 투자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Part 3는 수학적 교양에 대해 말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센스를 갖추는 것이다.
Part 4는 정보공학에 관한 교양이다. 수학적 센스와 같이 IT적 센스는 현대 비즈니스와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렇다고 IT를 알기 위해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IT적 센스가 훨씬 중요하다.
Part 5는 철학과 관련된 교양이다. 부는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결과로 얻는 산물이기 때문에 사람을 알지 못하면 커뮤니케이션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사람을 알기 위한 힌트로 철학은 아주 유익한 교양이다.
마지막으로 Part 6는 역사학을 다룬다. 역사는 인간의 발자취이기 때문에 인간 행동의 집대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역사를 배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