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로랑 구넬 · Novel
552p
Where to buy
Rating Graph
Avg3.7(18)
Rate
3.7
Average Rating
(18)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로랑 구넬 소설로, 제목은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Dieu Voyage Toujours Incognito>이다. 목표도 의미도 없는 삶을 끝내기로 결심하고 에펠탑으로 올라간 스물네 살 청년이 주인공이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에펠탑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순간 그의 앞에 수수께끼의 인물이 등장한다.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Rating Graph
Avg3.7(18)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디아스포라영화제 · AD

Author/Translator

Comment

3

Table of Contents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5 역자의 말 534

Description

-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심리 치유 소설가 로랑 구넬의 인생 안내서 - 삶을 끝내기로 결심하고 에펠탑에 올라간, 스물넷 청년의 이야기 로랑 구넬Laurent Gounelle 철학과 심리학, 자기 계발에 관한 소설을 쓰는 독특한 작가이다. 그는 미국, 유럽, 아시아를 돌며 현자들과 만나는 여행 속으로 뛰어들어 이후 15년간 인간관계 분야의 전문 카운슬러로 일하게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로랑 구넬의 4부작의 첫 소설 『행복하고 싶었던 남자』(가제)는 2008년에 출간되어 프랑스 판매 1위는 물론, 2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0년 두 번째 소설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또한 프랑스, 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며 영화로 제작되었다. 2012년 출간된 『어리석은 철학자』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다룬 소설로 로랑 구넬의 이름을 또 한 번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삶을 배운 날』(가제)은 2014년 발표한 구넬의 네 번째 소설로 죽음을 앞둔 한 남자가 생의 의미를 탐구해 가는 과정이 담긴 작품이다.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작가 로랑 구넬은 현재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소설로 쓴 ‘인생 수업’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로랑 구넬이 새로운 소설을 들고 돌아왔다. 소설의 제목은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Dieu Voyage Toujours Incognito』. 목표도 의미도 없는 삶을 끝내기로 결심하고 에펠탑으로 올라간 스물네 살 청년이 주인공이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에펠탑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순간 그의 앞에 수수께끼의 인물이 등장한다. 남자는 청년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그 대가로 자기의 조언을 따르겠다는 계약을 맺자고 제안한다. “나는 이 소설에 적힌 조언대로 실천해 볼 것이다.”라고 어느 독자가 리뷰에 썼듯이, 소설 속 멘토의 조언을 따라가며 주인공은 분노와 좌절, 실패와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기쁨을 회복해 나간다. 그러면서 깨닫는다. 진정한 변화는 내적인 것이며, 참된 행복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바꿈으로써만 가능하다는 것을. 극복하지 못할 큰 문제란 없으며, 다만 그것을 감당하기에 사람들이 너무 작을 뿐이라는 것을. 그리고 시련은 운명이 우리에게 증오심을 품고 달려드는 순간이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 주는 시간이라는 것을. 우연이란 익명으로 돌아다니는 신이다 당신이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상상해 보라. 피해 의식 안에 자신을 가둔 채 투명 인간처럼 살다가 참을 수 없는 절망의 바닥을 경험하고 인생을 끝내려고 할 때, 한 남자가 나타나 당신의 목숨을 구한다. 그 남자는 당신이 그가 지시하는 미션들을 행동에 옮기면, 텅 빈 것만 같았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하여 당신은 그 기이한 제안에 동의하고 새로운 삶의 여행을 시작한다. 그가 제시한 첫 번째 과제는 ‘타인의 의견과 다른, 자신의 의견을 단호하게 이야기하라.’는 것, 그리고 두 번째 과제는 ‘타인의 평가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이다. 당신은 이제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풀어낼 수 없었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 그런데 당신 삶에 갑자기 끼어든 그의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 그의 정체는? 수수께끼 같은 그의 주변 인물들은 또 누구일까?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주인공의 ‘행복 수업’을 전개하는 이 작품의 진정한 매력은 문학적 가치를 떠나 독자들이 심리학의 이론들, 곧 실제적이고 적용 가능한 행동과학의 기초 이론들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데 있다.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한여름 파리의 매혹적인 분위기 속에 한껏 빠져들게 만들 이 이야기는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인생이 우리에게 충만한 기쁨을 가져다주지 못할 때 과연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억눌림, 두려움, 조건 지어진 것들을 이겨 내고 기쁨 없는 인생의 궤도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수 있을까? 우리 모두는 얼마간의 상실감에 젖어 있으며 신뢰의 결핍을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출간은 시기적절하다. 2008년에 발표되어 프랑스 판매 1위에 오르며 25개국 언어로 번역된 첫 소설 『행복하고 싶었던 남자』와 마찬가지로, 심리 치유 소설이라는 새 분야를 개척한 로랑 구넬의 인생 안내서인 이 두 번째 소설 역시 출간 후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며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저자와의 서면 인터뷰 이 소설의 중심 주제는 무엇인가? - 자유이다. 자유는 우리의 인간관계에서 종종 공상이나 환상처럼 여겨진다. 나는 주인공이 자유를 얻도록 하기 위해 현실과 싸우기 원했다. 신비의 구원자가 그에게 부과하는 시험들은 이웃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일 등 모두 그의 일상생활에 관한 것들이다. 주인공 앨런과 그의 앞에 나타난 듀브레유의 관계가 조금 기이하게 느껴지는데……. - 이 소설을 처음 쓰기 시작하면서 나 역시 주인공이 “나에게 복종하라. 그러면 그대를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말하는 멘토의 역설적인 말에 어느 정도까지 따를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다. 왜 배경이 파리인가? - 활동적인 삶을 상징하는 도시로 독자를 데려가고 싶었다. 책으로 출간되리라는 믿음이 생기기 전에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주인공에게 부과되는 시험들에는 위험한 것들도 있다. 꼭 그렇게 이야기를 전개했어야만 하는가? - 모든 것은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달려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자신을 두렵게 하는 모든 상황으로부터 회피하려는 성격이다. 그것이 그를 삶으로부터 가로막는다. 두려움은 자신의 마음이 창조해 내는 것이라는 걸 그는 모른다. 따라서 그의 경우에는 현실과 부딪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두려움과 맞닥뜨리는 것이. 그러나 이 충격요법이 모든 사람에게 적절한 것은 아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정상적인 감정 상태이다. 그 자체로는 해로운 것이 아니다. 그것이 실체를 정확히 보는 것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왜 이 소설을 스릴러물에 근접한 형태로 썼는가? - 나는 나 자신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소설을 읽고 있을 때, 내가 지금 소설을 읽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만큼 몰입되는 작품을 높이 평가한다. 스릴러 형식은 때로 그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제목은 어떻게 정했는가? - “우연이란 익명으로 돌아다니는 신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Collection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