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개국 번역 출간, 600만 부 판매, 독일 베스트 1위
전 세계를 매혹시킨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
시한부 선고를 극복하고 발표한 타우누스 시리즈 2년 만의 최신 대표작
★★★ 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600만 부 이상 판매
★★★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의문의 연쇄 살인
그 실마리를 쥔 42년 전 봉인된 상처가 열린다
역대 타우누스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이야기를 들고 미스터리 여왕이 귀환했다. 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 『여우가 잠든 숲』이 긴 기다림 끝에 북로드에서 출간됐다. 속편은 전편을 뛰어넘기 힘들다는 속설과는 달리 타우누스 시리즈는 신작이 나올 때마다 내용과 구성 면에서 더욱 진화된 모습을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모든 사람은 달과 같다. 누구든 타인에게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던가. 아름다운 풍경과 평범한 사람들 이면에 숨겨진 어둠을 정교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담은 『여우가 잠든 숲』 역시 현지에서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슈피겔과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기존 타우누스 시리즈를 뛰어넘어 품격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독자들의 더욱 높아진 기대를 충족시켰다.
『여우가 잠든 숲』은 그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형사 주인공의 개인적인 과거를 파헤치며 인간의 비열함과 이기심, 질투와 적대감 등 어두운 본성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또한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분권을 해야 할 만큼 방대한 분량이지만 절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첫 페이지에서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으로 끌고 가는 서사의 힘은 더욱 강력해졌다. 이 책으로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독자든, 기존 시리즈 작품을 읽어온 독자든 믿고 보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정점에 오른 필력, 촘촘한 구성, 숨 막히는 긴장
미스터리 여왕의 진화는 계속된다!
한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타우누스 시리즈를 한순간에 최고의 미스터리 시리즈로 안착시킨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폐쇄적인 분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과 그 속에 숨은 인간 내면의 본성을 그려냈다. 『여우가 잠든 숲』 또한 작은 마을 전체를 무대 삼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배경 장소로 선택된 루퍼츠하인은 가문비나무 숲이 우거진 목가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거대한 숲이 있으면서 한편으로 고립되고 외진 곳이다. 그림같이 아름답고 조용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비슷한 듯하지만 더 정교해진 스토리와 풍성한 묘사, 수많은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으로 새로운 감각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어느 밤, 숲속에 자리한 캠핑장에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고 곧이어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체가 발견되면서 시작한다. 뒤이어 죽음이 임박한 암 말기의 할머니가 호스피스병동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조용하던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도입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은 압도적이다. 순식간에 몰아치는 사건과 범인에 대한 궁금증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침묵의 카르텔을 깨고
오래된 상처가 잔인하게 열린다
독일 타우누스 지방의 작고 아름다운 루퍼츠하인은 보덴슈타인이 어린 시절 살던 동네로 살해된 이들이 모두 그와 잘 아는 사이여서 더욱 충격을 더한다. 불타버린 남자, 살해된 말기 암 할머니, 자살로 위장된 신부 등 사건은 이이지고, 보덴슈타인과 피아 콤비의 수사는 방향을 잃은 듯 지지부진 진행된다. 그때 보덴슈타인은 현재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이 42년 전 자신의 어릴 적 소꿉친구와 애지중지 키우던 여우의 실종 사건과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당시 첫사랑이었던 여우 막시의 실종은 어린 그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 과거의 아픔은 지워지지 않고 퇴적물처럼 침잠해 있다가 악몽으로 나타나곤 했다.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은 그날의 일로 자책하는 보덴슈타인은 개인적으로 관계된 사람들을 편견 없이 수사해갈 수 있을까? 살해된 이들은 무엇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흔적도 없이 사라진 친구와 애완 여우에게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마을 사람들은 왜 그토록 42년 전 그 일에 무관심했던 걸까?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을 동시에 추적하며 복잡하고 모호했던 퍼즐조각이 맞춰지는 가운데 마침내 보덴슈타인은 추악한 진실을 목도하게 된다.
이방인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무관심과 적대감, 또래 아이들 무리 속에서 흔히 있는 위계질서와 폭력,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주고받는 상처, 이기적인 사랑과 우정에서 비롯한 그릇된 욕망들이 뒤섞인 작은 세상을 구축함으로써 저자는 우리에게 인간 내면의 추악한 본성을 직시하게 한다.
환상 콤비, 피아와 보덴슈타인의
활약은 계속될 것인가
시리즈마다 찰떡궁합을 자랑하던 보덴슈타인과 피아 콤비는 이 작품에서도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여준다. 시리즈 첫 작품 『사랑받지 못한 여자』로부터 10년이 지나면서 매력적인 수사반장 보덴슈타인은 세상을 알면 알수록 자신이 속은 것 같은 느낌에 시달린다. 끔찍한 사건과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지쳐가던 반장은 이번 사건을 마지막으로 1년을 쉬겠다며 휴가계를 낸 상태다. 다시 강력반으로 돌아올지 말지는 모호하다. 이제 그들의 케미를 보는 것이 마지막이 되는 걸까? 안타까워하는 피아의 마음과 복잡한 심경으로 사건을 대하는 보덴슈타인의 멜랑콜리한 정서가 작품 전체에 깔려 기존 작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전한다.
저자는 매 작품마다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로 등장하는 주인공 보덴슈타인을 위해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한다. 어느 순간 보덴슈타인에게 감정 이입되어 그와 함께 과거를 추적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친구와 애완 여우를 잃은 아픔에 함께 슬퍼하다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용기를 보여주는 그에게 박수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좀체 범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가운데 숨바꼭질은 이어진다. 마침내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보덴슈타인이 터트리는 절규는 독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푸코
3.5
불륜, 배신, 비밀, 집단 이기주의가 만들어낸 비극 (전2권). 4월11일. 97.
지수
4.5
여우가 잠든 숲1 (P.160) 그 아이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었다. 가정을 꾸리고, 직장에서 인정받고, 협회나 클럽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간의 본질을 이루는 인성은 변하지 않았다. 아니, 그 반대다. 부정적인 성격은 시간이 갈수록 강해진다. 심지어 긍정적인 성격보다 몇 배나 더. 여우가 잠든 숲2 (P.155) "스위스 정신의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은 이렇게 말했죠. 건강한 인간은 타인을 괴롭히지 않는다. 보통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 다시 타인을 괴롭힌다. 당신의 현재 모습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은지안
4.0
폐쇄적인 집단 속 이기적인 침묵이 불러일으키는 결과
Minjoo Melissa Chae
5.0
조그만 비밀들이 모여 비밀의 숲이 된다.
타탱
4.5
등장인물이 많아서 추리하기 버거웠다. 그냥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흐름에 맡기게 됨. 여러 사건들이 얽힌 일이라 인물이 많은 게 납득이 됐다. 아주 예전 사건을 수사하는 일이라 당시 어린아이들이던 인물들이 중년의 용의자가 되어 있는 시점의 재미들이 있다
Jeehae Lee
3.5
보덴슈타인 반장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되살아난다. 지금은 누구보다 침착하고 강인해 보이는 보덴슈타인에게선 상상하기 어려운 어린 시절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늘 좋은 이미지로 느껴지던 잉카의 반전 모습에 놀라게 된다.
wellbredcat
4.0
시골마을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미스터리물에서 흔한 소재이지만 그 중심에 지난 7작품 동안 독자들과 정을 쌓아온 수사반장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잉카한젠의 놀라운 과거는 코지마의 갑작스런 외도만큼이나 당혹스러웠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염두해 둔 설정인지 궁금..
솔라시네마
4.0
22.09.02~11.30 ■ 가문비나무? 우리나라에서 가문비나무가 많이 분포하는 곳은 지리산, 설악산, 금강산, 백두산 등이며 고산성 상록침엽교목으로 그 높이가 40m까지 자랄 수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일본, 중국의 공중습도가 비교적 높고 토질이 비옥하며 한랭한 데서 잘 자라는 나무다. ■ 명약관화 明若觀火 발음[ 명약꽌화 ] 파생어명약관화-하다 명사 1. 불을 보듯 분명하고 뻔함. ■ 지의-류 地衣類 발음 [ 지의류 ] [ 지이류 ] 명사 1. 생명 균류와 조류의 공생체. 균류는 조류를 싸서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하며, 조류는 동화 작용을 하여 양분을 균류에 공급한다. 나무껍질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 열대, 온대, 남북극으로부터 고산 지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부지하세월 不知何歲月 명사 1. 언제 이루어질지 그 기한을 알 수 없음. ■ 불뚝성 발음[ 불뚝썽 ] 명사 1. 갑자기 불끈하고 내는 성. ■ 사환 使喚 발음[ 사ː환 ] 파생어사환-하다2 1.관청이나 회사, 가게 따위에서 잔심부름을 시키기 위하여 고용한 사람. 2. 심부름을 함. 또는 심부름을 시킴. ■ 굴종-적 屈從的 발음[ 굴쫑적 ] 1. 관·명 제 뜻을 굽혀 남에게 복종하는. 또는 그런 것. ■ 목가-적 牧歌的 발음[ 목까적 ] 명사 1. 농촌처럼 소박하고 평화로우며 서정적인 것. 관형사 1. 농촌처럼 소박하고 평화로우며 서정적인. ■ 마뜩잖다 형용사 1. 마음에 들 만하지 아니하다. 예) 상사는 내가 하는 일이 마뜩잖은 듯이 노려보았다 ■ 목뿔뼈 목뿔뼈(Hyoid bone) 또는 설골은 말굽 모양의 뼈로, 턱과 갑상 연골(갑상선 연골, thyroid cartilage) 사이의 목의 앞부분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쉴 때는 목뿔뼈가 아래턱뼈와 3번 목뼈 사이에 위치해 있다. ■ 온상 溫床 명사 1.어떤 현상이나 사상, 세력 따위가 자라나는 바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 자^성사 病者聖事 1. 가톨릭 사고나 중병, 고령으로 죽음에 임박한 신자가 받는 성사. ■ 간헐-천1 間歇川 명사 1. 지구 큰비가 오거나 우기에만 골짜기를 흐르는 내. ■ 젠체-하다 동사 1. 잘난 체하다. ■ 금과-옥조 金科玉條 명사 1. 금이나 옥처럼 귀중히 여겨 꼭 지켜야 할 법칙이나 규정. ■ 취소 undoing 요약 자신이 한 행동을 원상복귀하려는 것 분야 정신분석학 본문 신경증적 방어기제의 하나로 자신의 성적 혹은 공격적 욕구와 행동으로 인해 어떤 대상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무의식적으로 느낄 때 상대방에게 준 피해를 취소하고 원상복귀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 2권 ■ 구루 Guru 힌두교, 불교, 시크교 및 기타 종교에서 일컫는 스승으로 자아를 터득한 신성한 교육자를 지칭한다. ■ 무지르다 발음[ 무지르다 ] 활용형 무질러 [무질러], 무지르니 [무지르니] 1. 한 부분을 잘라 버리다. 사람들은 물을 빼려고 논둑을 무질렀다. 2. 말을 중간에서 끊다. 말을 중도에 무지르고 나서다. 3. 가로질러 가다. ■ 방기5 放棄 파생어방기-하다 명사 1. 내버리고 아예 돌아보지 아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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