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얼음 많이
10p
2장.
캣닢의 무엇이
나를 사로잡는가
26p
3장.
나를 위하여
36p
4장.
그 고양이는 나를 울게 해
88p
5장.
모든 고양이가
행복할 수는 없을까
120p
6장.
피할 수 있다면 피하라
134p
7장.
유종의 미를 거두자
156p
8장.
새벽은 밤의 끝일까
아침의 시작일까
178p
에필로그
186p
고양이 바리스타 미이는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고 힘겨운 날에는 캣닢을 피우고 카페 문을 닫고 친구와 둘만의 칵테일 바를 열기도 한다. 그런데 미이만 보면 트집을 잡는 상사, 무례한 손님의 등장, 카페라는 공간은 휴식과 만남의 장소이지만 때로는 소소한 일상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 미이 이름은 Me(나, 나에게)라는 뜻으로 꽤 단순하다. 주인공 미이가 이름처럼 제일 나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