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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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투둑새 소리에 마음이 설레고 풀과 꽃은 때를 놓칠까 서둘고 16 개구리 먹는 기 입이너 18 손자 자취방 22 나간 돈 25 꿈에 본 것 같구나 28 까마귀는 일 하나도 않고 31 늘 곁에 두고 보고 싶건만 34 하눌님이 잘 해야 될 터인데 41 뭣을 먹고 사는지 45 고 숨만 안 차도 53 작은 딸 전화 받고 막내아들 전화 받고 57 오래 살다 보니 59 조팝꽃 피면 칼나물이 나는데 67 여름 풀이 멍석떼처럼 일어나니 디다볼수록 신기하게만 73 비가 오니 새는 귀찮겠지 77 사람도 그와 같았으면 81 호호로 백쪽쪽 86 꿈같이 살아온 것이 90 다 매고 나니 맘에 시원하다 93 한티재 하늘 95 강낭콩 팔기 98 빨간 콩은 빨개서 이쁘고 100 돈복이가 잘 부르는 노래 103 지금은 내 땅에 심그니 108 친구 할매 112 매미가 빨리 짐 매라고 114 어찌나 사람이 그리운지 119 가을 사람도 나뭇잎과 같이 산소에 술 한잔 부어놓고 126 점심도 안 먹고 읽다 보니 133 사람이라면 고만 오라고나 하지 136 도토리로 때 살고 139 편지 144 거두미 147 그 많던 까마귀는 어딜 갔는지 150 메주 쑤기 154 부엌이 굴뚝이여 156 방오달이 158 믹서기 163 겨울 뭘 먹고 겨울을 나는지 묵은 장 169 겨우 눈을 쳤지 171 왜 그리 꾀 없는 생각을 했는지 174 <작은책>을 들고 읽다 보니 176 사람이고 짐승이고 담이 커야 181 마을회관 183 오늘은 내가 제일인 것 같구나 185 사는 게 사는 거 같겠나 189 자다가도 이불을 만자보고 193 나 살아완 생각이 나서 194 동생 머리가 옥양목 같아서 198 손으로 뭘 만져야 정신이 드니 202 어떻게 이해성이라고는 없는지 205 노래 글씨가 나와서 보고 불렀다 207 또 봄일 하느라고 바쁘겠지 209 책을 내면서 211 할머니 이야기(손자 탁동철)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