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다섯 남녀가 유럽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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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다섯 남녀가 유럽에 갔을 때 일어난 116가지 에피소드를 37일 동안 유럽 7개국을 드라이브하는 일정으로 풀어놓은 책. 귀여운 일러스트로 재탄생한 일행들의 모습과 이들의 통통 튀는 대화는 독자로 하여금 여행 에세이를 읽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일행들이 방문했던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와 풍부한 사진을 수록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유럽여행의 설렘과 기대를 한껏 부풀릴 수 있게 했다. 아무래도 관심사가 다를 수밖에 없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성별이 같더라도 취향이 다른 일행들이 함께 여행을 다닌 만큼, 모든 일행의 관점을 책 속에 담기 위해 각자의 여행수첩을 발췌하여 실었다. 일행들의 여행수첩에는 추천 여행지와 추천 관광 상품, 관광지에 얽힌 뒷이야기, 여행가기 전 보아야 할 영화 등에 대한 쏠쏠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로 유럽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시크릿 도큐먼트 안에 담았다. 자동차를 렌트할 것인가, 리스할 것인가에서부터 시작하여, 자동차 예약하는 법, 공항에 도착하여 자동차를 인계받는 방법, 내비게이션 사용법, 비용을 절감하는 주차 방법, 사고 시 대처요령 등등…, 마지막으로 자동차 반납요령까지 예비 자동차 여행자들이 궁금해 할 모든 정보를 책 속에 모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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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Trouble episode in Seoul_ “일행을 모으다가 까맣게 타 들어간 내 속” /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대체 H를 어떻게 찾지?” Trouble episode in Paris “영어가 천대 받는 나라 프랑스” / “파리의 민박집에서 처음 만난 Y” / “W가 오기 전까진 지하철 여행이다!” / “걷기만 해도 아름다운 곳 파리” / “우리는 그야말로 ‘Parisienne Walkway’에 흠뻑 취해 있었다” / “파리지엔느 조깅 스타일” / “커피 한잔의 여유” / “파리의 묘지는 우리의 일상보다 아름답다” / “MUST HAVE 복대” / “파리의 지하철엔 음악칸이 있다” / “파리의 보통 사람들” / “파리는 유죄다” / “Welcome to Paris, W” / “방금 저거 가운데 손가락 맞지?” / “우리는 자동차 여행족이다” / “콰지모도는 왜 그렇게 힘들어 했나?”/ “빅맥 세트 달라니까요!” / “여친의 완벽한 저주 세 가지” / “Everybody Happy New Year” / “관광객들은 대체 어쩌라고?” / “Live is life” / “ticket to the Eiffel Tower” / “파리의 초보 운전자” / “난 왜 홀로 차에 있어야 했나?” / “O Oscar, Where art thou?” / “내 생애 최초의 셀프 주유” / “최후의 만찬은 루브르에 없어요” / “생면부지의 그들이 유럽에 온 까닭은?” / “본전은 뽑아야지” / “어느 작은 음악회” / “나도 한국영화 보고 싶어요” / “여행의 목적 그리고 의미” / “엄마 가지마, 가지마!” / “파리의 경찰서를 가다” / “빅뱅의 재발견” / “최초의 만찬” Trouble episode in Spain “욕심은 화를 부르고” / “국경은 없었다” / “서퍼의 열정으로 달궈진 라 콘차 해변” / “첫 캠핑장 그리고 첫 라면” / “태양은 가득히” / “다크 시티” / “이대로 일본에 돌아가야 하는 거 아냐?” / “야박한 민박집 주인에게선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 / “따로 또 같이” / “지구 방위대의 사진사” / “난 왜 홀로 숙소에 있어야 했나?” / “여행자 수표가 부른 갈등” / “희망의 나라로” / “바르셀로나를 먹여 살리는 가우디” / “그들은 왜 길에 누워 있을까?” / “여자 대 남자의 플라멩고 관람기” / “그 남자의 불만” / “그들의 여유, 우리의 불만” / “바르셀로나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드디어 한국 반찬을 구입하다” Trouble episode in Italy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가진 니스” / “슈퍼맨이 그런 건데 몰랐어?” /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1화” / “냉정과 열정 사이엔 피렌체의 거리가 있었다” / “이것이 무계획 자동차 여행이다” / “여기서 그런 표정을 지었단 말야?” / “유럽 속의 한국, 이탈리아” / “영화 때문에 아이스크림 판매가 금지?” / “트레비 분수에선 동전을 던져라. 단, 뒤 돌아서서” / “로마의 휴일에 머물다!” / “주차의 달인! 나무에서 떨어지다” /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2화” / “유럽의 중심에서 피로를 외치다” /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3화” / “Please, Don’t try this” / “꿈의 차 람보르기니와 한 컷” / “살아있는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머신” /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흠뻑 빠지다”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서스펜스” / “비극의 발단? 조심해서 잘 다녀와” / “기차의 낭만을 꿈꾸다” / “여생을 보내고픈 지상 낙원” / “비극의 전개” / “최악의 시나리오” / “Anti Shopper? Shopaholic!” / “다 빈치, 우리를 외면하다” / “J의 혼을 빼라” / “여기서 살아서 나가고 싶어요!” Trouble episode in Switzerland “언어의 장벽 뒤에 숨겨진 배려” / “스위스 국경을 만만하게 보지 마라” / “정말 세 명 맞아?” / “In dreams” / “Heaven for everyone” / “나를 향한 뜨거운(?) 시선” / “스위스 퐁듀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Trouble episode in Germany “모차르트의 시선이 머물던 창가” / “역사의 비극을 간직한 다하우” / “독일 맥주에 취하고 독일 사람에 반하고” / “우리 나쁜 사람 아니에요” / “로만틱 가도와 아우토반 그리고 스콜피온스” / “천사와 악마” / “정처 없이 발길 닿는 대로” / “아담과 이브가 사는 세상에 가다!” / “잠시만 안녕…” Trouble episode in Netherlands “쓰나미처럼 몰려온 후회” / “Wonderland Netherlands” / “풍차와 동화의 마을” Trouble episode in Belgium “유럽으로부터의 마지막 선물 ” / “The show must go on”

Description

당신이 꿈꾸는 유럽여행은 어느 멋진 날, 에펠탑 아래서 초췌하고 후줄근한 모습에 꼬질한 운동화를 신고 한 장의 사진을 남기는 것인가? 아니면 뽀오얀 피부를 자랑하며 잘 빠진 힐을 신고 시크한 파리지엔느 사이를 거니는 것인가? 그대 후자를 원한다면 모든 짐과 피로, 초췌함까지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둬라! 배낭여행보다 경제적이며 여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그대들을 위해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다섯 남녀들이 자동차를 타고 떠났다! 이 책은 처음 만난 다섯 남녀가 유럽에 갔을 때 일어난 116가지 에피소드를 37일 동안 유럽 7개국을 드라이브하는 일정으로 풀어놓았다. 하지만 이들의 여행은 비행기에 타기도 전, 인천공항에서부터 말썽으로 시작되었으니… 오죽하면 이들의 여행기를 Travel episode가 아니라, Trouble episode라 이름 붙였을까? 각자 성격과 취향이 다른 여자 셋, 남자 둘이서 무사히 자동차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 이들은 감히 말한다. 자동차로 여행하길 정말 잘 했다고…. 그대들도 자동차를 타고 유럽을 질주하라고…! 에세이와 여행정보서의 절묘한 만남! 이 책은 인터넷을 통해 만난 낯선 남녀들이 유럽여행을 가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수만 가지 일들을 담고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재탄생한 일행들의 모습과 이들의 통통 튀는 대화는 독자로 하여금 여행 에세이를 읽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일행들이 방문했던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와 풍부한 사진을 수록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유럽여행의 설렘과 기대를 한껏 부풀릴 수 있게 했다. 5人 5色.. 다섯 남녀 각자의 여행의 기록! 아무래도 관심사가 다를 수밖에 없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성별이 같더라도 취향이 다른 일행들이 함께 여행을 다닌 만큼, 모든 일행의 관점을 책 속에 담기 위해 각자의 여행수첩을 발췌하여 실었다. 일행들의 여행수첩에는 추천 여행지와 추천 관광 상품, 관광지에 얽힌 뒷이야기, 여행가기 전 보아야 할 영화 등에 대한 쏠쏠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모아 시크릿 도큐먼트에! 자동차로 유럽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시크릿 도큐먼트 안에 담았다. 자동차를 렌트할 것인가, 리스할 것인가에서부터 시작하여, 자동차 예약하는 법, 공항에 도착하여 자동차를 인계받는 방법, 내비게이션 사용법, 비용을 절감하는 주차 방법, 사고 시 대처요령 등등…, 마지막으로 자동차 반납요령까지 예비 자동차 여행자들이 궁금해 할 모든 정보를 책 속에 모아놓았다. 37일간의 유럽여행을 얼굴 한번 본 적 없이 떠난 대단한(?) 그들은 누구인가? J 성별 : 여 나이 : 31세 직업 : 일본 게임회사 프로그래머 혈액형 : AB형 좌우명 :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하라. 나에게 '여행'이란? : 찌들어가는 일상 속의 달콤한 휴식 이번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 : 뭘 하든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자. B 성별 : 남 나이 : 30세 직업 : 백수 혈액형 : B형 좌우명 : 행복은 꿈을 좇는 이에게 존재한다. 나에게 '여행'이란? : 모든 구속과 속박으로부터의 탈출 이번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 : 동경하던 모든 대상들과의 만남 W 성별 : 남 나이 : 29세 직업 : 유학 준비 중 혈액형 : O형 좌우명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나에게 '여행'이란? :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 이번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 : 성지순례 H 성별 : 여 나이 : 29세 직업 : 대학원 준비 중 혈액형 : O형 좌우명 : 밝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지니자. 나에게 '여행'이란? : 다른 세상이 아닌 나에게로 나와 함께 떠나는 것 이번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 :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자. Y 성별 : 여 나이 : 26세 직업 : 취업 준비 중 혈액형 : B형 좌우명 : 충분히 생각하고 단호히 실행하라. 나에게 '여행'이란? : 나 스스로에 대한 포상. 이번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 : 윈도우쇼핑이라도 제대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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