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어린 엄마, 더 슬픈 우리 아기
엄마, 여긴 분만실이야
우리 아기, 키우게 해주세요
화장실에서 태어난 아기
슬픈 어린 날, 더 슬픈 우리 아기
-이제는 혼자 서야 할 시간
이제는 혼자 서야 할 시간
내 젊은 삶에서 떨궈진 두 아이
그의 배신, 나의 배신
-잘못된 만남, 잘못된 선택
잘못된 만남, 잘못된 선택
이건 아기가 움직이는 거라구
미혼모 엄마와 그 길을 걷는 나
잠시만 맡아 주세요
-더이상 왕자는 없다
어리고 무능한 엄마였지만
내 앞의 어둠을 걷으며
부치지 못한 편지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오다
-이 세상에 너를 내려놓고
철없는 엄마를 용서해줘
아기까지 때리진 말아줘
이 세상에 너를 내려놓고
입양이라는 고통스러운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