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

장예원
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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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국에 어린 나이에 입사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아나운서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방송인 장예원의 이야기를 최초로 담았다. 10대부터 아나운서를 꿈꾸며 패기와 오기로 꿈을 이뤘던 날들, 방송국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만난 보통의 사람들과 맺은 인연, 새로운 꿈에 대한 갈증, 그리고 그 안에서 여느 20대들과 다르지 않게 서툴렀던 연애와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그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지금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절실한 마음으로 고민했다. 8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방송을 진행했지만, 방송국에서의 마지막 클로징 멘트를 한 이후에 그녀는 진짜 자신의 꿈과 더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그녀의 오랜 고민이 담긴 문장들을 읽으며 독자들 또한 잊고 있던 꿈에 대해 되돌아보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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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첫 번째 꿈을 이루었다고 끝은 아니니까 1장 간판 아나운서가 아니라 8년차 직장인입니다 - 물든다는 건 - 패기, 오기, 무모함 - 여기는 씨네타운입니다 - 너를 만나 다행이야 - 나는 아보카도 같은 사람 - 우리는 모두 연약한 사람이었다 - 자기관리도 실력이야 - 짧은 대답에 담긴 진심 2장 삶이 꼭 모범 답안대로 흐르지는 않잖아? - 아나운서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 연애 말고 결혼 -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 나를 행복하게 하는 돈 쓰는 법 - 인생의 속도와 방향 - 마음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3장 서른, 다시 꿈꾸기에 딱 좋은 나이 - 재수 없는 당신에게 - 부모의 기대에서 벗어날 용기 - 저도 퇴사는 처음이라 - 무계획의 미 - 유튜브의 시작 - 결혼보다 예원 -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 나의 은사님 [에필로그] 새로운 세상을 만나,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Description

해피엔딩을 위한 좌충우돌 직진 라이프! 오늘은 처음이라 적응 중인 ‘어른이’들을 위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 “첫 번째 꿈을 이루었다고 끝은 아니니까!” 8년 차 직장인 장예원의 해피엔딩을 위한 좌충우돌 직진 라이프! <TV 동물농장>, <장예원의 씨네타운>, <SBS 스포츠 뉴스>. 지상파 간판 아나운서로서, 그리고 최연소 아나운서로서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았지만 그녀 또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새벽 6시에 출근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매일 주어진 업무를 반복하며 인간관계에 고민하다가, 문득 8년 차에 안정적인 회사와 새로운 도전 사이에서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지난 8년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에 도전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고민했던 방송인 장예원의 따뜻한 기록들을 담았다. 그녀는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겪은 일들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 또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자신의 중심을 찾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았던 그녀의 마음가짐에 공감하고, 또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클로징 멘트 이후에 시작된 진짜 나의 삶 방송인 장예원이 기록한 내 마음 바라보기 “보이는 삶에 젖어들어 가기보다,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 남의 시선에 사로잡히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켜내는 것. 오래 걸릴 테지만, 오늘도 다짐한다.” 이 책에는 지상파 방송국에 어린 나이에 입사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아나운서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방송인 장예원의 이야기를 최초로 담았다. 10대부터 아나운서를 꿈꾸며 패기와 오기로 꿈을 이뤘던 날들, 방송국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만난 보통의 사람들과 맺은 인연, 새로운 꿈에 대한 갈증, 그리고 그 안에서 여느 20대들과 다르지 않게 서툴렀던 연애와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그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지금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절실한 마음으로 고민했다. 8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방송을 진행했지만, 방송국에서의 마지막 클로징 멘트를 한 이후에 그녀는 진짜 자신의 꿈과 더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그녀의 오랜 고민이 담긴 문장들을 읽으며 독자들 또한 잊고 있던 꿈에 대해 되돌아보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서른에 온 두 번째 성장통, 천천히, 단단해지며 오늘을 이겨내는 힘을 담아내다! “능동적이었던 내가 회사에 가서 오히려 수동적인 사람이 되었다.” 저자는 자신에게 일은 노는 것이자, 취미이자, 특기였다고 말한다.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달고 누구보다 빠르게 방송 일을 시작했지만, 그녀 또한 여느 평범한 직장인과 다르지 않았다. 모르는 사람들이 내뱉는 말에 의기소침했고, 반짝 주목받다가 사라지는 존재가 될까 봐 두려웠다. 그런 그녀를 다잡게 해준 것은 스스로를 믿는 단단한 마음의 힘이었다. 저자는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직장인들을 더 힘들게 만들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일하는 것 자체도 너무 힘든데, ‘놀기도 잘해야 하고, 쉬는 것도 잘해야 한다’는 말이 그녀에게는 참 어려웠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대신 그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은 것들에 감사를 느끼며,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는 태도를 배워나갔다. 그리고 그 기록을 통해서 오늘의 자신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정신없이 보낸 이십 대를 돌아보면 온통 일했던 기억뿐이지만, 천천히 가더라도 정말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그녀의 고민의 기록과 스스로 해답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읽다 보면 화려한 이면에 숨어 있던 평범한 고민에 뭉클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나 잘 살고 있는 거 맞겠지?” 불안을 삶의 원동력으로 만든 따뜻한 문장들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간판 아나운서가 아니라 보통의 직장인으로서 겪었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상화 선수와 인터뷰를 하다가 급작스럽게 눈물을 흘리게 된 에피소드나, <TV 동물농장>을 진행하며 함께하게 된 반려견 여름이에 대한 애정 등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느낀 소회를 적어냈다. 2장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저자의 사적인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친동생인 장예인 아나운서와의 여행 에피소드와 서른이 된 이후에 달라진 연애에 대한 관점, 건강과 함께 마음을 돌보는 일에 대한 생각들을 담아냈다. 3장에는 서른이 되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마음가짐을 썼다. 퇴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유튜브 ‘장폭스 TV'를 운영하면서 얻게 된 방송에 대한 새로운 통찰 등을 담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그녀는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자신과 대화하면서 스스로 행복한지 되물었다. 저자의 단단한 마음의 힘을 만든 23편의 짧은 에세이와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담은 ‘예원의 소소한 기록들’에서 그녀의 따뜻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녀의 고민과 불안들을 삶의 원동력으로 만들어낸 따뜻한 문장들을 읽으며 독자들도 삶의 한 부분을 정리하는 클로징 멘트 이후의 자신의 따뜻한 삶에 대해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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