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괜찮아요.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 괜찮아요. 그래도 살고 싶어지니까.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은 기억만 남거든요. <조금 늦었습니다, 만> 당신을 위로합니다.” 이태원에서 시작해 다시 이태원으로 끝나는 ‘글로벌한 초보 여행자’의 남다른 여행! 죽음을 통해 삶의 여행을 시작한 ‘방송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치유! 살고자 떠난 인프제(INFJ) 방송작가의 웃픈 모험기, <조금 늦었습니다, 만>. -‘여행 찐 초보’의 순결하고도 웃픈 여행기- 이 책은 베테랑들의 여행기, 생에 큰 결심을 하고 세계 일주나 고행길을 택해 걸어간 위대한 여행기가 아니다. 아무나, 지금 당장, 누구나 떠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부터 하나씩 여행 경험치를 늘려간 여행 찐 초보의 아주 솔직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유로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따듯한 응원과 공감을 건네고 있다. -예능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해외촬영 비하인드- 예능 작가로 수년째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예능 프로그램 해외 촬영을 하며 겪었던 각종 에피소드를 통해 여행을 소개한다. 독자들이 어디서도 듣지 못한 '방송 용어'와 '예능국의 비하인드 스토리', 직업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등장하는 웃긴 대사들과 위트 있는 여행 묘사는 여행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안겨 줄 것이다. -다정한 철학 투로 전하는 여행의 메시지- '초보 여행자'가 성장해가며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철학자들의 말과 생각들로 표현하되, 결코 어렵지 않은 다정한 철학 투로 저자만의 '여행 메시지'를 전달한다. 너무나도 인프제(INFJ)스러운 저자의 웃픈 에피소드들은 '인프제'가 어떤 사람인지, '인프제의 여행'은 어떤 것인지 확실히 전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