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 너와 나의 이야기

슛뚜 and other
2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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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를 뭐라고 부를 수 있을까 술 한 잔의 치기 나 자퇴할래 이렇게나 달랐던 우리가 끝없는 알바의 굴레 유구한 알바의 역사 술 고삐가 풀린 유럽여행 가족 녹차 라테에 샷 추가 베베 술 두 잔의 그림자 우울을 인정하기까지 나를 혹사시키지 않기 여행자의 기억 내가 생각하는 미니멀라이프 내가 시를 읽는 이유 모든 술은 각자의 잔이 따로 있지? 술 세 잔의 사색 돈 독서의 흔적 혼자가 되는 시간 방랑벽 소공녀 신피질의 재앙 자기만의 방 술 네 잔의 염원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정해진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 어둠이 당신을 덮치는 밤이면 한국에서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비혼에 대하여 비혼메이트 N 뒤에 숨은 26만의 가해자? 남자들의 오류 술 다섯 잔의 동화 꿈 도마 위에 올라간 사람들 충동의 충동의 충동의 끝 집의 의미 영혼의 단짝이 되기까지 영혼의 단짝에게 2주간의 합숙을 마치며

Description

“64만 유튜버 ‘슛뚜’ 그리고 7만 유튜버 ‘히조’가 남긴 여자로 살아가는 인생에 대해서“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자' 주의 슛뚜와 '내 인생은 나의 것' 히조가 만났습니다. 슛뚜와 히조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프리랜서입니다. 결코 평탄하지 않은 20대를 보낸 두 여자는 어느 날 술을 마시며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는 건 어때?"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시절의 슛뚜와 히조는 그들과 비슷한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내 상황에 공감해줄 수 있고,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라고 말해줄 그 누군가요. 그때의 우리처럼,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그 '누군가'가 되어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을 소개합니다. 여생은 서른을 앞두고 '슛뚜와 히조의 지난 20대의 고민들을 가감없이 책으로 묶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지나면 별거 아니라고들 말하지만 그때의 우리에겐 참 커다랗게만 느껴졌던 고민들입니다. 은 작가가 과거의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서툴었고, 설렜고, 두려웠던 지난 20대의 나날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이 책은 그 고민의 해결방법을 제안하거나 삶의 방향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살아온 사람이 둘 있다고, 이렇게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작가 둘이 울고 웃으며 보내온 지난 모든 시간이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유명한 소설가의 글보다 친한 친구의 이야기가 더욱 살갗에 와닿는다. 가장 사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두 여자의 이야기가 여기 있다. 쉽지 않은 삶에서 두 사람이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은 평범하기도, 애석하기도, 또 특별하게도 다가온다. 이 책은 단순히 살아온 이야기만을 기록한 것이 아니다. 그들과 같은 비슷한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줄 수 있다. 평탄치만은 않았던 시절에 서로가 서로를 만나 함께 삶을 살아가는 그들은 과거에 자신의 상황에 공감해줄 수 있고,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라고 말해줄 그 누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가 자신들의 상황에 공감해주고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라고 말해줄 사람이 간절히 필요했던 두 여자의 삶에 관한 아주 사적인 이야기. 여생(女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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