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무의식에 대한 접근_카를 구스타프 융
제2부 고대 신화와 현대인_조지프 헨더슨
제3부 개성화 과정_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
제4부 시각 예술에 나타난 상징성_아닐라 야페
제5부 개인 분석에 나타난 상징_욜란데 야코비
제6부 결론_마리루이제 폰 프란츠
<인간과 상징>은 자신의 연구가 대중들에 의해 이해되기를 바랐던 카를 융의 소망이 실현된 역작이다. 융은 인간의 영혼에 개인적 경험과는 상관없는 조상 또는 종족 전체의 경험 및 사고의 바탕이 되는 원시적 감성, 공포, 성향 등을 포함하는 무의식인 집단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이 책은 그 무의식의 세계를 검증한다. 무의식 세계의 언어가 꿈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상징이라고 믿었던 융은, 그 상징을 통해서 우리의 꿈이 무의식의 영역에서 의식적 자아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현실의 길라잡이가 무엇인지 보여 준다. 인간의 정신 속에 끊임없이 반복, 각인된 신화, 전설, 꿈, 환상 등이 어떤 기본적인 인간 상황을 나타나는 원형의 이미지라고 말하면서 그 이미지를 통한 자기 이해가 온전하고 생산적인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 이 책에 실린 5백여 컷 이상의 삽화들은 융의 사상에 대한 독특한 설명서 역할을 하면서 꿈의 본질과 그 기능, 현대 예술의 상징적 의미, 일상생활 경험의 심리학적 의미 등을 잘 보여 준다. 이윤기 씨가 옮긴 이 책은 1970년대부터 번역 작업을 시작하여 20여 년에 걸쳐 세 번 이상이나 번역과 수정을 거치는 과정을 겪었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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