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프라임

EBS 지식프라임 제작팀 · Humanities
3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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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5분 교양다큐 <지식프라임>의 정수만 모은 책! 위키피디아보다 흥미롭고 리얼한 교양인을 위한 지식탐험! EBS에서 방영된 신개념 교양다큐 <지식프라임>의 정수만 모았다. 우리사회를 대표하는 11명의 지성들이 정보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선별해 준다. 경제, 인류학, 통계, 법률, 심리, 역사 등 각 분야의 심층 지식과 당대의 키워드를 알기 쉬운 언어로 습득할 수 있다. 대학에서 뉴 마케팅을 강의중인 김재환 교수는 대형할인점의 물건 값이 동네 슈퍼마켓보다 저렴한 이유가 판매자의 일을 소비자가 대신 해주는 '셀프서비스'에 있다고 꼬집는다. 매일경제신문 이근우 기자는 기술의 진보로 요즘 아이들이 100년 전 미국 최대부자였던 록펠러보다 더 부자가 될 운명으로 태어난다는 독특한 해석을 전한다. 에스컬레이터 한줄 서기, 우측통행 같은 평범한 사회현상에서 인간심리와 물리학의 연관관계를 찾는 식으로 지식의 샘에 다가가는 이 책은 세상의 순환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지식들이 사실은 얼마나 왜곡되었는지, 실생활 속에 무심코 스쳐가는 일상 속에 얼마나 많은 지식의 단초들이 숨어 있는 지 되새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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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prologe. 누가 윌리엄스를 사형했는가 chapter I 새로운 시장을 읽는 상상력 (뉴 마케팅) 블랙스완이 지배하는 세상/ 나비가 날면 지도를 펴라/ 록펠러를 낳으셨군요/ 우리는 할인점으로 간다 /소비자의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야!/ 부정적 메시지의 한계효용 chapter II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반란 (행동경제학) 딸부잣집의 고뇌/ 배팅의 미학/ 인간의 이기심에 관한 몇 가지 오해/ 비효율이 효율을 이기는 방법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반란/ 모두가 득이 되는 Give&Take/ 조삼모사의 경제학/ 보상 처벌 제도의 함정 chapte III 내 마음 속의 우주 (일상심리) 신탁인가, 무의식인가/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니까!/ 내 손으로 짓는 소외의 성/ 나는 너의 불행에 개입하지 않았다!/ 에스컬레이터, 왼쪽에 서도 될까요?/ 그 남자 그 여자/ 2등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도도새와 훌라 걸스/ 싸이코패스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chapter IⅤ 문제적 세상을 읽는 법(사회문제) 내 안에 사는 또 다른 나/ 영화가 나를 살인자로 만들었다/ '돼지만 참사'의 우스꽝스러운 비극 우리는 어제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 지하철에도 명당자리가 있다/ 우리는 무슨 색깔인가요? 너의 죄를 사하노라/ 이중국적 절대 악인가?/ 지문으로 관리되는 사회 chapter V 법정 뒤에 숨은 희망과 절망 (판례와 법리) 싱가포르에서 '곤장'을 맞다/ 경찰차 뒷좌석에서 생긴 일/ 포르노 황제의 불온한 자유/ 당신도 범죄형 인간인가요?/ 인간과 원숭이의 멀고도 가까운 관계/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마녀재판의 악몽/ LA폭동과 법정의 양심/ 피해자와 가해자가 친구가 된 사연 chapter VI 어제와 오늘의 다른꼴과 같은 꼴 (식민지 역사) 옛날 옛적에 살았던 '88만 원 세대'/ 식민지 투기꾼의 인생역정 / ‘라디오 합백당’ 일망타진 사건/ 배포 큰 ‘채무왕’의 말로/ 1932 나진 땅투기 소동/ 백년대계의 희망 없는 변천사/ 식민지 시대 왕따의 그늘 /명품 고무신, 짝퉁 고무신/ 조선의 알파걸 박인덕 여사 epilogue. 왜 무하마드 알리에게 박수를 보내는가

Description

EBS 5분 교양다큐 <지식프라임>의 정수만 모은 책! 위키피디아보다 흥미롭고 리얼한 교양인을 위한 지식탐험! 『지식프라임』은 EBS에서 방영된 신개념 교양다큐 <지식프라임>의 정수만 모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사회를 대표하는 11명의 지성들이 정보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명품지식을 선별해 준다. 경제, 인류학, 통계, 법률, 심리, 역사 등 각 분야의 심층 지식과 당대의 키워드를 알기 쉬운 언어로 습득할 수 있다. 『지식프라임』은 우리사회가 절실히 요구하는 당대의 교양을 채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풀어놓은 지식의 향연 속에 마음껏 지적유희를 누릴 수 있다.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한 이들은 물론,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한줄한줄 가볍게 읽어나가다 보면 우리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 다양한 이슈와 주제들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11명의 지식 전달자가 ‘콕’ 집어낸 명품지식의 보고(寶庫) 상식과 논리, 정보를 넘나드는 새로운 지적 유희를 선사하다! 이 책은 <지식프라임> 방송 분 중에서 시청자들이 재방송 요청을 하는 등 호응이 높았던 에피소드를 엄선했다. 대학에서 뉴 마케팅을 강의중인 김재환 교수는 대형할인점의 물건 값이 동네 슈퍼마켓보다 저렴한 이유가 판매자의 일을 소비자가 대신 해주는 ‘셀프서비스’에 있다고 꼬집는다. 매일경제신문 이근우 기자는 ‘기술의 진보로 요즘 아이들이 100년 전 미국 최대부자였던 록펠러보다 더 부자가 될 운명으로 태어난다’는 독특한 해석을 전한다. 최정규 경북대 통상학부 교수와 최제호 통계학자는 항상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만 움직일 것 같은 세상이 때론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결과로 이어지는 모순에 대해 설명한다. 애플 사의 매킨토시와 소니의 비디오 규격인 베타(beta) 방식처럼 편리하고 기능도 뛰어난 제품이 결국 대중화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다룬다. 한편, 하지현 정신과전문의는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의 탄생일화를 소개하며 무의식과 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지식프라임』은 정보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품격 높은 정보와 세상을 지혜롭게 사는 명품지식을 선별해 준다. 세상의 이치와 무관한 세상의 순환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지식탐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지식들이 사실은 얼마나 왜곡되었는지, 실생활 속에 무심코 스쳐가는 일상 속에 얼마나 많은 지식의 단초들이 숨어 있는 지 되새겨 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정말 진짜일까? 2010년 대한민국에서 교양인으로 살아가는 가이드라인!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서울에서 우측통행처럼 새로운 관습이 자리를 잡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인간의 심리에도 물리법칙이 적용된다고 생각해보자. 물체의 운동과 관련해 가장 에너지가 많이 필요할 때는, 움직이지 않던 물체가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순간이다. 물리학에서는 이러한 원리를 ‘최대정지 마찰력’이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 ‘에스컬레이터, 왼쪽에 서도 될까요?’(인간심리의 물리학) 중 얼마 전 지하철 등 공공장소의 통행 방향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바뀌는 작지만 큰 변화가 일어났다.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방향을 잘못 들어서 유턴하는 보행자들을 심심치 않게 목격하게 된다. 사실 정답이 바뀌었다고 사람들의 인식이나 습관이 쉽게 바뀐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놀랍다. 이처럼 어제의 상식이 오늘은 비도덕이 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지식프라임』은 에스컬레이터 한줄 서기, 우측통행 같은 평범한 사회현상에서 인간심리와 물리학의 연관관계를 찾는 식으로 지식의 샘에 접근한다. 다양한 사회현상 속에 숨겨진 본질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눈에 보이는 사물이 얼마나 다양한 개념을 내포하는지 새삼 느낄 수 있다. 유효기간이 지난 낡은 지식, 융통성과 담을 쌓은 교과서 속 지식과 작별하고, 교양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적소양을 자연스럽게 갖추게 될 것이다. 5분에 불과한 EBS <지식프라임>의 짧은 방송 시간에 아쉬움을 느낀 사람들에게 지식교양 다큐멘터리의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되새겨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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