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의 말 / 7
감사의 글 / 17
서론 / 21
1. 공화주의적 애국주의의 유산 / 43
2. 쇠퇴와 부흥 / 71
3. 애국주의와 고대 정치 / 99
4. 민족주의의 탄생 / 37
5. 애국주의의 민족주의화 / 195
결론: 민족주의 없는 애국주의 / 223
미주 / 257
참고문헌 / 285
찾아보기 / 303
비롤리(Maurizio Viroli)는 ‘나라’, ‘조국’에서 출발한다. 그는 ‘조국’으로부터 ‘나라 사랑’, ‘애국심’ 개념과 나아가서는 공화주의 개념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그에게 조국은 단순히 ‘내가 태어난 땅’이 아니라 ‘법과 제도를 통해 나에게 자유와 행복을 주는 곳’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는 곧 공화주의로 이어진다. “모든 사람의 이익을 지향하는 법이 없는 곳, 공동의 이익에 관심을 기울이는 정부가 없는 곳에 조국은 없다”는 것이 비롤리의 설명이다. 비롤리의 공화주의적 애국주의는 공동체의 구성원이 사회 공통의 이익에 관심을 가지고, 각 구성원의 자유를 사랑하기에, 법과 제도를 통해 잘 정비된 상태를 의미하는 ‘나라 사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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