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오르는데 왜 우리 아이는 점점 행복하지 않을까?”
2만 명의 아이들이 가르쳐준 교육의 진실
“조금만 더 세상에 일찍 나오지.
나 역시 좀 더 성장하는 부모가 될 수 있었을 것 아닌가!”
김경일(인지심리학자)
성공적인 교육의 80%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정서적 교감의 밀도’에 있다
“교수님, 저는 12년 동안 오로지 공부만 했어요. 그게 부모님의 기대이자 제 인생을 위한 최선이라 믿었거든요. 그저 SKY에만 가면 인생이 술술 풀릴 줄 알았어요. 그런데 대학에 와보니 전공도 맞지 않고, 정작 제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2023년 한 해 동안 SKY 대학을 자퇴한 학생이 1,874명. 그들은 왜 모두가 부러워하는 길을 스스로 포기했을까? 놀랍게도 그들 중 상당수는 의대 진학이 아닌, '진정한 자아 찾기'를 선택했다.
명문대를 대학교를 자퇴한 제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20년간 대치동에서 2만 명의 학부모를 만나온 저자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 놀랍게도 입시의 성패는 사교육비가 아닌, 부모와 자녀 사이의 ‘정서적 교감의 밀도’에서 80%가 결정되었다.
실제로 저자가 관찰한 2,000여 명의 아이들 중 약 80% 이상이 결국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발견했고, 사회적으로도 건강하고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부모가 단순한 ‘성적 관리자’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였다는 것이다.
14만 부모의 선택:
아이의 마음을 여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대한민국 대표 교육 전문가이자, 7개월 만에 구독자 14만을 사로잡은 유튜브 <0교시 부모영역>의 진행자가 전하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입시 성공법이 아닌, 우리 아이의 내면을 이해하는 지도를 펼쳐 보인다.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대화법,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회복탄력성, 그리고 아이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견하는 40가지 터닝포인트를 소개한다.
“성적은 오르는데 웃음은 사라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과외가 아닌, 부모의 따뜻한 이해입니다. 진정한 교육은 성적이 아닌, 신뢰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기존의 교육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는다. 유튜브의 수많은 입시 성공 스토리와 달리, 진정한 교육의 본질을 파헤친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대화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회복탄력성,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까지, 저자가 20년간 여러 교육 기관과 학교, 단체에서 가르치며 만난 학생 2만 명을 통해 깨닫고 발견한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