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괴물과 나탈리

재클린 윌슨 and other ·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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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지어 내 친구들에게 들려주기를 좋아하는 나탈리는 다른 수업에는 통 재미를 붙이지 못한다. 어느 날, 모형 만들기 수업에서 나탈리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뾰족한 이빨, 날카로운 손톱에 긴 꼬리가 달린 꼬마 괴물을 만나 비행접시를 타고 괴물들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돌고래의 등을 타보기도 하고, 젖은 옷을 말려주는 신기한 용을 만나고, 나무에서 돈을 따 신나게 쇼핑을 한다. 꼬마 괴물의 할머니를 만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괴물버거도 먹어본다. 다시 학교로 돌아온 나탈리는 꼬마 괴물과 함께 한 여행을 이야기하지만, 선생님은 나탈리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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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꼬마 괴물 나라로 출발!’ 이야기 시간 빼고는 수업 시간이 지겨운 나탈리가 꼬마 괴물을 만났어요. 이제 따분하고 지겨운 수업은 그만! 정신없이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뾰족한 이빨, 날카로운 손톱에 긴 꼬리가 달린 꼬마 괴물과 함께 괴물 나라로 떠나기로 해요. 비행접시를 타고 도착한 괴물 나라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소녀의 상상이 현실이 되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선 소녀 이야기꾼이 만들어 낸 신나고 대담한 모험! ▶ 어린이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소녀 나탈리는 이야기를 지어내 친구들에게 들려주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선생님은 이런 나탈리를 허무맹랑한 이야기나 일삼는 말썽꾸러기로 여긴다. 나탈리는 우연히 움직이는 화분 접시에 있던 꼬마 괴물을 발견한다. 정신없이 헝클어진 머리카락, 날카로운 손톱, 긴 꼬리가 달린 꼬마 괴물은 상상했던 것보다는 무섭지 않다. 따분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업 시간은 이제 그만! 나탈리는 꼬마 괴물과 함께 화분 접시인 줄 알았던 비행접시를 타고 괴물 나라로 향한다. 젖은 옷을 말려 주는 용, 나무에서 열매처럼 돈이 열리는 등 괴물 나라는 신기한 것들로 가득하다.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어느 순간 상상하고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어린이는 누구나 자기만의 세계와 꿈을 가지고 산다. 나의 상상이 그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이루어지는 곳. 마음껏 상상하고 모험하게 되는 이런 마법 같은 이야기에 빠지지 않을 이유는 없다. ▶ 자신의 상상과 생각을 말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 나탈리와 꼬마 괴물의 여행은 어린이들을 마음껏 상상하게 만들고 탐험하게 한다. 그런데 괴물 나라에 사는 어른들은 지구에 사는 어른들과 다를 바 없다. 꼬마 괴물의 선생님도 꼬마 괴물에게 허무맹랑한 이야기나 일삼는 말썽꾸러기라며 야단친다. 어린이들의 상상과 생각을 무시하는 몰지각하고 어리석은 대다수 어른 때문에 어린이는 상처받기 일쑤다. 모든 어린이는 나탈리처럼 자기만의 세계를 실컷 상상하고 즐기는 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그리고 그 세계의 이야기를 어른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한다. 아이다운 소통의 방법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늘 그 세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구별하려고만 든다. 《꼬마 괴물과 나탈리》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어린이 세상 같은 작품이다. 자신의 상상과 생각을 말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은 주눅 들다가도 이야기를 지어내는 나탈리를 보며 깊은 공감과 위로, 희망, 말할 용기를 얻는다. ▶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꼬마 괴물과 떠난 여행으로 나탈리는 자신이 만든 이야기 세상에서 마음껏 뛰논다. 꼬마 괴물과 헤어지고 다시 교실로 돌아온 뒤에도 구연동화 선생님 덕분에 자신의 세상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꼬마 괴물과의 여행은 나탈리만의 이야기가 아닌, 구연동화 선생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른이 된 선생님도 어린이인 시절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꼬마 괴물과 나탈리》를 보며 이야기가 주는 매력에 흠뻑 빠지고 읽는 즐거움을 얻는다.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는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작품을 즐기는 태도를 얻게 한다. 또한, 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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