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현실과 타협하는 삶에서도 행복을 만드는 방법 꿈꾸기에는 불안하고 포기하기에는 억울한 20대를 위한 청춘 사용설명서.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 20대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20대들이 바로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건네고 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책이 발간되어 그 나라의 20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20대를 위한 청춘 사용설명서 꿈을 좇자니 당장의 현실이 불안하고, 꿈을 포기하자니 미래가 불행할 것 같다. 청춘이라는 터널을 통과하는 것만으로 힘들고 지치는데, 눈앞의 현실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져 간다. 자기 분야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이들이 자기계발서나 강연을 통해 건네는 조언들은 자신과는 멀리 떨어진 이야기로 들린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20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자신도 같은 터널을 지나왔기 때문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방황했던 때도 있었고, 취업의 문턱에서 여러 번 좌절을 맛보아야 했다. 그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20대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건넨다. 1장에서는 꿈과 목표를 구분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2장에서는 시간 관리법, 3장에서는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습관 관리법을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다. 4장에서는 진정한 스펙이란 무엇이고 나만의 스펙을 쌓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5장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건넨다. 마지막 6장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 20대에 꼭 해야 할 일들을 제시한다.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가장 큰 재능이다 저자는 청춘의 시기에는 크게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뉜다고 설명한다. 첫 번째는 꿈이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하는 부류이고, 두 번째는 아직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몰라서 목적지도 없이 무한한 항해를 하고 있는 부류이다. 아마 대부분의 청춘들이 후자에 속하지 않을까. 저자 또한 후자였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꿈꾸기에 현실은 너무 불안하다. 학점에 자격증, 토익 점수까지 갖춰야 할 것은 많은데 내게 주어진 기회는 턱없이 부족하다. 운이 좋아 취업에 성공했다 해도 적응하느라 업무를 익히고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가능성을 높이려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자신의 꿈을 하루라도 빨리 설정해야 한다. 꿈은 다름 아닌 시간과의 싸움이다. 꿈이든 목표든 움직이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머뭇거리기에 청춘은 너무 짧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패도 하지 않겠지만 변하는 것 또한 아무것도 없다. 늘 똑같은 삶에서 벗어날 방법은 결국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꾸는 것뿐이다.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저자는 괴테의 말을 빌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서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꿈꾸기엔 불안하고 포기하기엔 억울한 20대 청춘들을 후회 없는 인생으로 이끌어 줄 ‘청춘 사용설명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