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지중해 세계사

에릭 H. 클라인
3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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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도판목록 7 편집자 서문 _ 고대사의 터닝 포인트 9 저자 서문 _ 청동기 시대의 종말 12 서막 _ 문명의 붕괴 : 기원전 1177년 17 제1막 _ 고대의 민족들과 무기 : 기원전 15세기 39 제2막 _ 기억해야 할 사건 : 기원전 14세기 87 제3막 _ 신과 나라를 위하여 : 기원전 13세기 135 제4막 _ 시대의 종말 : 기원전 12세기 183 제5막 _ 퍼펙트 스톰 241 후기 _ 재앙의 여파 293 등장인물 305 미주 310 참고문헌 338 찾아보기 377

Description

세계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미스터리했던 시기를 밝혀주는 책 - 이스라엘 핀켈스타인- 책의 내용은 글로벌 체제의 형성-성장-균열-몰락 4단계로 구성된다. 기원전 15세기_청동기 시대 글로벌 체제의 형성(제1장) 열쇠는 미노아 양식의 벽화이다. 그리스 앞바다 에게 해의 섬 크레타, 그곳에서 발달한 벽화 양식이 이집트를 비롯하여 지중해를 둘러싼 여러 지역에서 발굴되었다. 이는 글로벌 체제를 알려주는 가장 오래된 유물이다. 미노아-이집트뿐만 아니라, 미케네, 히타이트 등도 제국으로 성장하여 국제 교류에 나서기 시작했다. 기원전 14세기_청동기 시대 글로벌 체제의 황금기(제2장) 점토판에 새겨진 당시의 외교 문서가 대량으로 발굴되었다. 그래서 당시 국제 관계를 매우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국왕들끼리는 형과 아우, 삼촌과 조카, 아버지와 아들 같은 가족적 호칭을 사용했고, 실제 결혼을 통해 혈연을 맺기도 했다. 왕실끼리 주고받았던 선물은 사실은 국제무역이었다. 가짜 황금이 오가기도 하고, 무역을 장려하거나 혹은 경제제제를 가하기도 하는 등, 이미 글로벌 체제는 매우 복잡다단한 단계로 발전하였다. 기원전 13세기_청동기 시대 글로벌 체제의 균열(제3장) 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 무려 3,000년이나 바닷속에 있다가 발굴된 무역선. 그 속에는 엄청난 양의 상품이 들어 있었다. 제국들간의 치열한 전쟁에도 불구하고, 사무역은 계속해서 활발했으며, 다국적 기업도 출현하였다. 그러나 세기말에 이르면 에게 해 동방과 서방의 반목은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었다. 기원전 12세기_청동기 시대 글로벌 체제의 대몰락(제4장) 파괴된 궁전, 파괴된 도시와 성벽, 마지막 순간에 구원을 요청하는 절박한 편지 등, 몰락의 증거는 차고 넘친다. 또한 이 증거들은 비슷한 시기에 몰려 있다. 그리스, 아나톨리아, 가나안, 이집트 등, 지중해를 둘러싼 거의 모든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처참한 몰락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과학적 발굴 성과를 종합해 보면, 그 원인은 하나가 아니었다. 지진 등의 자연재해, 그로 인한 대규모 이주, 이주민과 정착민의 전쟁, 질병 등 그 원인은 다양했다. 그러나 그 모든 원인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었고, 모두가 한꺼번에 닥쳐왔었다. 결과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 즉 퍼펙트 스톰이 종말을 불러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서양 문명은 바로 그 폐허 위에서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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