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방대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촌철살인의 중국경제론을 펼치고 있는
전병서 교수의 또 하나의 역작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12년간 중국 출장 150회. 중국 관련 언론 칼럼 기고 350회. 중국 관련 강연 300회. 중국에서 체류한 시간 3만 시간. 중국을 연구한 시간 3만 시간. 저자의 강연을 들은 인원만 5만 명 이상이고, 그의 칼럼 조회 수는 600만을 넘는다.
저자 전병서 교수는 한국의 주요 금융기관, 대기업, 정부기관들에서 앞 다투어 초빙하는 중국 전문가이자, 기업CEO, 연구원, 기관투자가, 기자들이 중국경제와 금융에 대해 가장 많이 자문을 구하는 중국경제금융의 권위자다. 중국의 강북과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북경과 상하이의 최고 명문대인 칭화대, 푸단대에서 만나 교류한 중국의 CEO급 인사들만 500여 명에 이른다.
명실 공히 중국경제와 금융분야의 권위자인 전병서 교수가 10년간의 중국연구를 집대성한 또 하나의 방대한 집필서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를 펴냈다!
책은 중국경제 이야기를 넘어, 세계경제의 흐름과 부의 이동, 그리고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까지 제시하고 있는 미래 전략서이자 그 어떤 소설이나 다큐멘터리, 보고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국경제에 대한 재미있고 탄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팍스아메리카나의 시대는 과연 영원할 것인가?
중국경제금융 전문가 전병서 교수가
‘G1.5의 시대’, 세계패권을 분석한다
세 번의 팍스 시대, 팍스 아메리카나를 지나고 있는 지금 중국대륙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국. 과연 중국은 최대 소비시장을 넘어 세계 넘버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중국경제금융분야의 대표적인 중국통(通)인 애널리스트 출신 전병서 교수는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에서 팍스 로마나부터 지금의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3000년 전의 역사가 입증하는 패권의 순환주기를 통해 G1으로 부상할 중국을 소개한다.
이 책은 세계 패권의 지도변화를 기술력과 금융력, 군사력의 3가지 관점에서 지금까지의 패권주기를 거울삼아 팍스 아메리카나의 남은 수명을 예측한다. 기술주기 60년, 통화패권 110년, 군사패권주기 122년을 기준으로 보면 팍스 아메리카나는 2025년에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자는 향후 미래 10년을 용과 독수리의 전쟁시대로 단정 짓고, 역사가 일러주는 교훈인 황금이 향하는 곳이 패권이 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이젠 용과 함께 춤추는 시대를 준비하라고 제언한다. 미래 10년은 미국의 하향평준화, 중국의 상향평준화로 세상은 ‘G1.5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현 팍스 아메리카나와 중국, 그리고 미국 리쇼어링(Re-shoring)과 중국 개혁(Re-form)의 ‘2R’이 가져올 미래산업의 판도 변화, 석유와 셰일가스, 달러와 위안화의 기축통화 전쟁에서 승리할 자가 누구인지, 뒤바뀔 세계 패권전쟁의 패러다임 변화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한국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서방의 중국위기론에 가려진
중국의 무서운 진면목을 낱낱이 파헤친다
2014년 현재까지 중국 위기론이 언론에 넘쳐난다. 그러나 5,000만의 한국, 1억의 일본, 3억의 미국이 살아온 경험과 생각으로 13.6억 명의 대국을 가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저자는 향후 10년의 중국을 읽는 핵심 키워드를 단 2개의 단어 ‘지청세대(知靑世代)’와 시진핑의 국정 아젠다인 ‘중국의 꿈’으로 제시한다. 지청세대는 문화대혁명 때 성장기를 보낸 세대로, 현재 중국의 제5세대 지도자인 시진핑 또한 이 세대다. 중국의 개혁개방의 아이디어를 냈고 실제로 개혁개방을 성공시킨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8대 혁명원로 시중쉰 부총리의 아들에서 하루아침에 시골농촌의 토굴로 굴러 떨어져 7년간 농촌에서 삽질한 이가 바로 지청세대 시진핑이다. 최고 권력자의 아들에서 중국 사화의 가장 밑바닥까지 추락해본 중국의 최고 지도자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시진핑의 ‘중국의 꿈’은 임기 10년 내 미국을 제치고 경제적으로 G1이 되겠다는 것이다. 후진타오시대 10대 성장에서 시진핑이 7%대로 성장률을 낮추자 중국 위기론, 중국 붕괴론이 쏟아졌지만 정작 중국은 눈도 깜짝 않고 있다. 10년간 7%대 성장을 하면 미국 GDP의 54%선인 중국 GDP는 10년 후에는 현재 미국 GDP와 같아진다. 즉 매년 위안화를 미국의 성장률 수준인 2~3%만 절상시키면 달러로 환산한 GDP는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기에 흔들릴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에서는 중국을 ‘벼랑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2의 도약을 할 중국’을 대비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1장에서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권력의 흐름을 살펴보며 팍스 로마나 시대부터 현재의 미국까지 주도면밀하게 살펴보고, 2장에서는 중국 대륙의 역사를, 3장에서는 중국의 개혁을, 4장과 5장에서는 중국 경제의 어젠다인 향후 10년의 7%대 성장목표 달성의 근거에서부터 중국의 아킬레스건까지 하나하나 짚어가며 깊고 간결하게 서술한다.
그리고 6장~9장에서는 고대부터 시작된 중국과 한국의 역사적 관계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철저하게 논증하며 제언한다.
중국에서 공부한 적도, 살아본 적도, 일한 적도 없는 서방언론의 시각으로 중국을 평가하는 것은 그 시작부터 어불성설이다. 지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중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 한국. 그렇기에 우리는 ‘진짜 중국’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불확실한 금융위기의 시대에 13.6억 명의 대국과 붙어 있는 나라라는 점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확실하게 꿰뚫어 볼 줄 알아야 한다. 가장 먼저, 그리고 오랫동안 중국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을 집대성한 중국전문가의 저서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를 통해 중국을 보는 혜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 잃어버린 공자를 기억하고 있는 나라
아시아의 중심, 중국의 촉을 아는 유일한 나라
중국 진출의 유일한 벤치마크 대상국인 한국
부상하는 대륙의 시대에서 한국경제의 생존법을 제시한다
금융위기 이후 서방의 소비가 줄었다. 그러자 세계의 모든 제조업은 공급과잉이 돼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포춘>500대 기업이 하나도 빠짐없이 떼로 몰려가는 나라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5년 안에 붕괴할 나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정신 나간 기업은 없다.
저자는 향후 10년간은 서방세계에서 넘쳐나는 중국 붕괴론 6가지를 잊어버리라고 조언한다. 대신 향후 10년간 벌어질 시진핑 시대에 다가올 7가지 빅뱅, 즉 소비의 빅뱅, 에너지의 빅뱅, 금융 빅뱅, 바이오 빅뱅, 전기차 빅뱅, 유통 빅뱅, 모바일의 빅뱅을 주목하고 이 같은 7가지의 거대한 사업 기회에서 한국이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피 터지게 연구할 때라고 강조한다.
투자의 기회는 2등이 1등이 되는 시기라고 한다. 저자 역시 2등인 중국이 1등을 향해 가는 시기가 바로 중국 투자의 절묘한 타이밍이라고 명명한다. 자본시장 개방과 신형도시화 계획에 초점을 두고 다가올 시진핑의 시대 속에서 한국이 중국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한국이 중국진출의 교두보 국가가 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근거를 담은 한국의 생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중국 역사와 현대의 상황을 나열하기 만한 정보백서가 아니다. 팍스 시니카 시대부터 시작된 한·중관계의 역사를 조명하고, 이를 심도 있게 분석해 왜 중국 부상의 시기에 한국의 역할이 중요한지, 중국 진출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전략을 제언한 책이다. 이것이 여타의 중국 관련 책들과 확실히 차별된 점이다.
한국은 2000년간 중국과 치고받으며 살아왔다. 거대한 중국의 전쟁 역사에서 중국 주변의 변방 국가들은 모두 중국에 동화되었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