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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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우리 시대의 자본주의를 똑바로 알고 있습니까?” 불안하고 허기진 삶을 위한 경제적 통찰과 혜안 세계경제는 유례없는 불확실성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각종 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 대량의 돈 풀기와 이것이 낳은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일상이 되었다. 끝을 모르고 올라가던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부동산 시장에는 냉랭한 찬바람만 분다. 물가는 오르고 자산 가치는 떨어지는 가운데 모두 그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대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경제학자 26인과 그들의 이론을 우리의 식탁 위로 불러내 생생한 현실 사례와 함께 명쾌하게 설명한다. 밀턴 프리드먼, 제임스 뷰캐넌, 대니얼 카너먼 등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 원리에 대해 평생을 바쳐 탐구해온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저자 조원경 교수는 세계경제뿐 아니라 최근 국내의 상황을 여러 경제원리와 엮어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경제학의 기초 지식을 쌓아 세상을 보는 시야를 틔우는 것은 물론, 현재의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해답을 찾는 눈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2022년 개정증보판 ★★★★★ ★★★★★ 중국, 대만 전격 출간 ★★★★★ ★★★★★ 200만 구독 삼프로TV 강력 추천 ★★★★★ “경제학은 어떻게 생존의 무기가 되는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질문에 대한 노벨 경제학자들의 명쾌한 해답! □ 행복을 숫자로 측정할 수 있을까? □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는 무엇일까? □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고용은 감소할까? □ 팬데믹 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거칠고 불안한 세상 속을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걱정과 의문이 고개를 든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경제이론에서 찾지 않으려고 한다. 이론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을 것 같다는 시각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이 책에서는 노벨 경제학자 26인의 경제이론을 우리의 현실과 연결지어 풀어내고 있다. 노벨상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누구보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자,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연구에 대한 상이다. 이 책은 이러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통해 현시대 상황을 진단하고 해답을 구한다. 그들은 경제이론이 실제로 어떻게 우리의 현실을 움직이는지 보여준다.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경제이론 안에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학’이 들어 있다. 불안하고 혼란한 세상에서 내 지갑을 지켜줄 26가지 경제 해법 실물경제 전문가이자 유니스트(UNIST) 교수인 저자 조원경은 세계적인 경제석학들의 경제이론을 우리나라의 실제 예시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가 전하는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사회·경제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노벨 경제학자들에게서 풍기는 향기를 느끼며 식탁 위에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글을 독자들과 공유하려 이 책을 썼다. 그래서 향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SCENT’의 각 글자를 따서 장별 주제를 정했다. 1장_Soul of Life and Economy, 삶과 경제의 영혼에 대한 이야기 경제학이 차가운 학문이 아니라 따뜻한 학문임을 말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행복을 측정하고 더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폴 새뮤얼슨, 내 편 네 편으로 분열된 사회를 다시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에스테르 뒤플로, 경제학으로 생명을 구하고 사회를 더 낫게 만드는 데 기여하려 노력한 앨빈 로스 등 우리 사회를 위한 경제학자들의 노력과 그 성과를 이야기한다. 2장_Challenges Facing Us, 우리가 직면한 도전에 대한 이야기 매년 늘어나는 성장의 결과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삶이 각박해져 간다고 아우성이다. 이 장에서는 보건과 경제의 상생론을 외치며 다음 팬데믹을 대비하자는 폴 로머, 역사의 인플레이션 장면들을 살펴보며 현재의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밀턴 프리드먼, 인구 감소와 미래에 대해서 연구한 사이먼 쿠즈네츠 등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_Economy and Ethics, 경제와 윤리에 대한 이야기 경제는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고 때로는 전염성 강한 이야기로 거품이나 비관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이 장에서는 투자 천재였다가 완전히 몰락한 후 재기해 ‘목표에 기초한 투자’를 설파하는 로버트 머튼, 시장의 비이성적 과열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로버트 실러, 인간은 이익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에 더 민감하다는 사실을 밝혀낸 대니얼 카너먼 등 우리가 왜 실수를 거듭하며 살고 있는지, 그리고 선순환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4장_Nation Building, 국가 만들기 시장 실패 못지않게 정부 실패는 우리네 삶을 경제적으로 피폐하게 만든다. 이 장에서는 최저임금을 늘린다고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데이비드 카드, 기업경영과 국가경영은 본질적으로 다름을 주장하는 폴 크루그먼, 영유아 인성 교육이 사회를 바꾼다고 이야기하는 제임스 헤크먼 등 좋은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국강병의 길을 말한다. 5장_Technology and Innovation, 기술과 혁신 이야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 이 장에서는 양면시장 이론과 플랫폼 경제를 연구한 장 티롤, 인공지능의 위대한 탈출을 논한 앵거스 디턴, 작은 혁신이 세상을 바꾼다는 에드먼드 펠프스 등의 경제학자들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를 꿰뚫고 발전의 열쇠를 이야기한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의 저녁 식탁을 바꾸는 노벨 경제학자들의 지혜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