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제1야당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자 한다.
그는 지금 어느 때보다 거칠고 험한 ‘대선판’이라는 광야를 묵묵히 걷고 있다.
그 광야는 누구든 앞장서서 가야 하는 길이지만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그곳을 향해 꼭 가야 할 사람, 오직 나라와 국민을 향한 진심과 열정, 그리고 강건한 의지와 신념을 가진 한 사람, 우리는 그가 바로 윤석열이라고 믿는다.
그가 가는 길은 분명 수많은 선구자들이 목숨을 걸고 투쟁하며 걸어간 광야다. 그러나 길도 달랐고 상황도 달랐으며 겪어야 할 고난도 다르다. 국내 상황은 몹시 혼탁하고, 국제 질서는 무너지고 있다. 모든 것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우리는 지금 광야에 선 윤석열을 통해 대선의 미학을 찾고자 한다.
우리가 제1야당 윤석열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는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에 투철한 기본원칙을 다시 한 번 굳건히 세워 달라는 것. 그것은 다름 아닌 자유 그리고 공정과 상식이다. 그리고 이를 실현할 사람은 오직 그밖에는 없다는 확신 때문이다. 오죽하면 지금 21세기 한국의 야권이 세운 대선 목표가 공정과 상식일까?
우리는 지난 5년간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불공정과 비상식을 뼈저리게 경험했다. 믿었던 사람과 정권에 의한 배신은 더 쓰라리다. 이 나라에서 두 번 다시 겪지 말아야 할 정부와 국민 간 불신의 장벽을 깨뜨려야 한다. 저 장벽은 우리 국민의 통곡의 벽이 되어 언제든 찾아가서 가슴을 털어놓고 함께 울고 고해하는 믿음의 광장이 되어야 한다. 다음 리더는 그것을 실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윤석열은 지난 일 년여 동안 온몸으로 이를 증명하였다.
지금 국제 정세는 위험하기 짝이 없다. 양안 관계(중국과 대만 관계)서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르기까지 모두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엄청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북한이다. 지난 5년간 저들은 막무가내의 전횡을 일삼았다. 그런 것들이 얼마든지 용인되었으니까 갈 데까지 가고 있다. 그것이 문제다. 이 문제는 우리의 가장 커다란 장점인 자유민주주의의 완성으로 이겨 낼 수 있다. 정치적 리더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여기에 존재한다. 국민의 안전과 풍요를 보장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부동산, 원전, 교육, 세금 문제 그리고 대미·대중 관계의 정립,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제 대선은 우리가 지난 세월 절절하게 경험했듯이 너무도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선택하는 순간 우리의 운명이 결정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해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