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여는 글 햇볕과 색깔과 이야기를 모으기 위해 … 5 1부 그다음은 다음에 생각하자 … 14 나의 서재지만 모두의 서재인 곳 … 22 봄을 이름에 품은 도시 … 28 1963년에 지어진 집, 그 집과 동갑내기인 라일락나무 … 33 공유서재 만들기 … 39 여기 어때요, 엄마? … 49 아직 덜 추워요 … 54 2부 춘천살이 첫 보름 … 62 첫서재의 첫날 … 73 첫다락의 첫 손님 … 78 첫서재의 첫 일주일을 채운 소리 … 86 첫서재를 그려봤는데 조금 엉성하네요 … 91 저 여기 오려고 춘천 왔어요 … 94 옛 집주인이 찾아왔다 … 102 아기 손님이 가죽소파에 토를 했다 … 108 오늘은 혼자 오신 것뿐이구나 … 114 3부 첫서재의 시계는 느리다 … 122 직접 흙을 만져보면 된다 … 129 내 진심부터 먼저 내어주기 … 134 다락방 손님은 떠나고 고래는 남았다 … 140 둘 다 사라질 운명인 거지 … 146 오늘 하루, 세 차례의 호의 … 148 유리는 그래도 닦인다 … 156 돈을 얼마큼 벌겠다는 게 아니라 … 160 서재지기님도 할 수 있어요 … 163 4부 약사동 성당 앞 늙은 느티나무 … 170 휴일에는 막국수와 빵을 먹는다 … 172 담쟁이는 제 화분의 크기만큼 자란다 … 176 동네 단골 책방 ‘서툰책방’이 사라진다는 사실 … 180 대들보는 지금껏 얼마나 많은 눈을 삼켰을까 … 184 우리는 커서 다 행복이 되고 싶은 거 아닐까요 … 186 나만의 것으로 시작했지만 나만의 것이 아니게 되기에 … 189 내 생애 어쩌면 첫 겨울일지도 … 194 작가의 말 …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