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Leo Tolstoy · Novel
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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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작품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1881년 저술된 톨스토이의 단편소설로 기독교 신앙이 돋보이는 종교문학이다. 이 책에 실린 톨스토이의 단편소설들은 종교에서 주는 교훈에 기초하여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에 답을 주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구두장인인 세몬이 하느님에게 벌을 받고 세상에 남겨진 천사 미하일을 돌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에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한 톨스토이의 러시아 정교회 신앙이 담긴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인 세몬을 통해 낯선 이에게 베푸는 선행이 가져오는 복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었으며 또한 미하일이 교회 앞에서 얼어 죽을 뻔했다는 설정을 통해 민중들과 멀어진 당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식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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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두 노인 촛불 바보 이반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Description

모든 사람은 자신을 살피는 마음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써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근원적 질문에 대한 길고 따뜻한 답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1881년 저술된 톨스토이의 단편소설로 기독교 신앙이 돋보이는 종교문학이다. 이 책에 실린 톨스토이의 단편소설들은 종교에서 주는 교훈에 기초하여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에 답을 주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구두장인인 세몬이 하느님에게 벌을 받고 세상에 남겨진 천사 미하일을 돌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에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한 톨스토이의 러시아 정교회 신앙이 담긴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인 세몬을 통해 낯선 이에게 베푸는 선행이 가져오는 복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었으며 또한 미하일이 교회 앞에서 얼어 죽을 뻔했다는 설정을 통해 민중들과 멀어진 당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식도 보여주었다. 초년에 집필을 시작하면서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번민과 끊임없이 투쟁하며 많은 명저를 저술한 톨스토이는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화두를 제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담긴 단편소설 또한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한번쯤 되짚어 볼만한 교훈을 담고 있다. - 작품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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