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대서울의 경계를 넘어 한국으로
제1부 : 현대 한국의 탄생을 역추적하다
01 대전역의 동쪽과 서쪽 : 핫 플레이스와 공공 주택 지구
02 헤방촌과 희망촌 : 6·25전쟁 피란민 수용소를 찾아서
03 월턴 워커 장군의 길 : 전쟁 영웅의 흔적들
04 부산 해운대구 재반로 : 두 피란민의 길
05 세 번의 화재, 네 개의 비석 : 1953~1954년 부산 대화재
06 생산도시 광주 : 이제는 사라진 IBRD 차관 단지에 대하여
07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 부석사와 소수서원에 가려진 영주
08 오늘날의 순천이 되기까지 : 전라선 철도와 1962년 수재
제2부 : 도시 끝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01 원풍모방을 기억하는 관점 : 노조, 아파트, 상이용사촌
02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 도시에서 행해진 ‘도축’
03 평촌 신도시와 안양 벌말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04 부산 문현동 벽화 마을 : 레트로 감성과 붓질이 지나간 자리
05 신종교 : 대서울 외곽의 ‘전도관’ 풍경
06 한센인의 현대 한국 : 민주공화국의 피해자들
07 영월 광산촌 : 산업 전환과 남겨진 사람들
08 미군 위안부 기지촌 : 김정자 선생의 흔적을 따라가는 답사
09 화성 향남읍 : 다인종·다문화 국가 한국
나오며 : 기록들이 더는 사라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