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tvN <요즘 책방 책읽어드립니다> 선정도서
***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동물 농장》
*** 출간 이후 단 한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고전중의 고전
***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문고판으로 출간!
출간 이후 단 한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영원한 고전
조지 오웰의 뛰어난 창조력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 담긴 선물 같은 책!
20세기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풍자 우화’라는 창조성이 돋보이는 『동물 농장』은 1945년 출간한 지 2주 만에 초판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에 선정될 만큼 국내외 할 것 없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은 스탈린 독재하의 소비에트 체제를 비판, 풍자하는 작품으로 그 안에 사회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집약돼 있다. 작가 고유의 빛나는 창의력과 가벼운 유머를 통해 권력욕에 의해 이념이 변질된 당시의 현실, 또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조지 오웰 최고의 걸작을 감성적인 더스토리만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만나 보자.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문고판 사이즈(가로 105mm, 세로 150mm)에 특별 보급가로 누구나 손쉽게 읽을 수 있다.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정권에 대한 풍자
『동물 농장』에서 혁명의 수뇌부 역할을 담당하는 돼지들은 ‘일곱 계명’을 발표해 동물주의 기본 원칙을 확립한다. 이 계명은 평등 원칙을 내세운 사회주의 이념을 표방하지만 돼지들의 조작으로 왜곡돼 간다. 자신의 권력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일곱 계명을 교묘하게 조작하는 돼지들은 자신들을 특별한 계급에 올려놓는 식으로 동물주의 기본 원칙을 완전히 저버린다. 자신들 이외에 다른 동물들을 ‘하층 동물’이라고 일컬으며,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모습은 어느덧 인간과 다르지 않다.
20세기 초반의 정치적 현실을 고발한 이 작품은 자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 정권의 폭력을 비판하고 모든 이들의 평등을 주장했다. 작품의 주인공을 동물들로 내세우면서 비교적 단순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인간들의 권위적인 모습을 재미있게 풍자한 『동물 농장』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현실 세계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엿보이는 조지 오웰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가벼운 유머도 『동물 농장』의 읽는 재미를 더한다. 지금 <초판본 동물농장 문고판>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