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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 나는 왜 싸우는가 1부 신기루 뒤에 숨다 모든 일은 함께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승무원이라는 낯선 세계와 만나다 운명의 직장에 입사하다 착시현상의 시작 격변의 봄, 공포의 학습효과 난 방관자였다 “죄송하지만 저희 항공사 회장 때문에 이륙할 수가 없습니다만” 그분의 꽃놀이 회장님, 우리 회장님 우수 팀장이 되다 이면지 사용이 선진 경영? 신기루가 깨지는 순간 어느 국회의원의 갑질 난 언제든지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이었다 2부 진실에는 저항할 수 없다 2014년 12월 5일, 뉴욕 JFK공항 귀국행 비행기 난 살아야 했다 그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언론은 누구를 대변하는가 스위치를 ‘오프’하라 누구를 보호하는지 알 수 없는 사회 시스템 내 잘못이 아니다 피해자에게 “네 탓이오”라고 외치는 사회 회사가 내부의 적을 대하는 방식 혐오스러운 박창진 뒤통수에 자라난 마음의 병 피해자와 가해자의 엇갈린 삶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3부 지지 않을 용기 1인 시위에 나서다 익명채팅방과 ‘관리자’의 등장 광장을 꿈꾸기 시작하다 직원연대의 출범 굿 럭, 미스터 관리자! 새로운 노조의 탄생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가라 마지막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은 국화 한 송이뿐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잔인한 현실을 깨닫는 시간 부끄러운 손 탑승교 호루라기를 불다 어쩌면 나는 안드로이드일지도 모른다 에필로그 ? 이 세상에 존엄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