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불편한 진실

존 로빈스
7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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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육식의 불편한 진실》에 보낸 찬사들 5 머리말 11 서언 21 제 1부 신의 창조물은 모두가 성좌에 나름의 자리가 있다 33 멋진 닭 79 가장 부당하게 매도당하는 동물, 돼지 119 신성한 소 157 어떻게 썰어도 그것은 여전히 소시지일 뿐 199 제 2부 화보 총 16쪽 식단마다 다른 결과 241 단백질 제국의 성장과 몰락 276 심장에 유익한 식품 326 우리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전쟁에서 패한다면 395 28그램의 예방 432 제 3부 중독된 미국 485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554 후기 605 편집자 후기 616 주해 623

Description

미국인들의 소고기 소비를 20%나 줄이게 만든 책!!! · 전국 대형서점 14년 연속 장기 스테디셀러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1, 2≫의 합본판!! · 『육식의 불편한 진실』의 특징 세계 최대 아이스크림 회사 ‘베스킨라빈스’의 상속자였던 존 로빈스가 폭로하는 육식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들!!! 현재 인류는 온갖 질병과 환경 문제, 에너지 위기와 세계의 기아 문제로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런 문제들이 우리가 우리의 식단에서 동물성 식품을 멀리함으로써 파급될 각종 이로움과 직결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런 점에서 존 로빈스의 「육식의 불편한 진실」은 식생활이 어떻게 개인과 인류의 행복 증진, 나아가 더 건강한 세상의 창조에 기여하는 강력한 처방이 될 수 있는지를 탁월하게 입증해보이는 책이다. 이 책은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암과 심장마비, 골다공증 외 각종 만성질환들이 우리가 섭취하는 동물성 식품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밝히고, 마구잡이로 훼손되고 있는 삼림과 수자원 고갈 문제, 유독성 화학 약품의 과잉 사용으로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 균형 문제들 역시 우리의 육식을 위한 목축과 축산물 가공으로 인한 것임을 폭로하고 있다. 예컨대, 가축을 방목하거나 가축사료 경작을 위해 개간된 숲이 도시 개발을 위해 벌목된 숲의 7배에 달하고, 채식가의 한 해 식량 생산에 드는 물의 양보다 육식가의 한달치 육류 생산에 드는 물의 양의 훨씬 더 많다. 또한 가축 사료용 곡물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뿌려대는 각종 살충제와 화학 물질들은 점점 더 그 강도가 강해지면서 토양부식과 생태계 균형 파괴를 심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대단히 중요하고 방대한 분량의 연구 자료를 모아서 정리된 탓에 저자 스스로도 고백한 바 있듯이 결코 쉽게 쓰인 책이 아니다. 이것은 그가 이 책에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다른 생명체들(특히 식육용 동물)과 우리 자신에게 자행하는 끔찍한 행동들만이 아니라, 그에 얽힌 대사기극까지도 폭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정보들은 그가 “그레이트 아메리칸 식품업계(Great American Food Machine)”라고 부르는 것과 관련된 정육 및 낙농 산업에서 자행되는 잔인하고 위험한 가축 사육방법 및 식품 영양 정보와 전국민을 세뇌시킬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그들의 거짓말, 이 둘에 대한 강력한 고발장이다. 가령, 칼슘 섭취를 위해 “하루 석 잔의 우유를 마셔라”라는 영양학 상식은 전혀 잘못된 것으로 유제품의 과잉섭취는 오히려 골다공증을 촉진함에도 불구하고 낙농업계의 로비에 의해 유포되고 지켜지는 거짓임을 밝히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어떻게 우리가 그들의 “교육” 자료를 통해 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부적절하고 왜곡된 영양학 지식을 주입받고 식단 채택을 부추김 받아왔는지, 그리고 진정으로 이로운 식단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 『육식의 불편한 진실』의 내용] 건강의 위험 요소이고 환경 파괴의 주범인 육식 예찬은 이제 그만!! “인간은 자신의 이로 자기 무덤을 파고 있다. 이 치명적인 무기는 지금까지의 어떤 무기보다 더 많은 죽음을 불러왔다.” ― 토마스 모페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량의 최소 51% 이상이 축산품 생산에서 발생한다.” ― 월드와치 2009년 보고서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동물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새롭게 조명하면서, 동물성 식품 생산을 위해 사육하는 가축들에게 자행되는 각종 비인간적인 행위들―철망 닭장과 공장식 사육장, 칸막이방, 과다한 호르몬제 사용과 항생제 투여 등―을 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하나의 창조물로써 존중되지 못하는 그들의 비참한 처지를 알리고 있다. 또한 오로지 이윤 추구를 위해 이러한 실태를 조장하고 이끌어온 양계업계를 비롯한 축산업계가 일반 대중들에게는 “어미 닭처럼”돌본다느니, 목자들이 사육장을 지켜준다느니 하는 허위와 거짓 광고를 통해 진실을 감추면서 나날이 더욱 비인간적인 생산체제를 강구하고 구축해가는 현실을 밝히고 있다. 2부에서는 최근 몇십년 동안 이루어진 건강과 식품 선택과의 연관성에 관한 여러 의학연구 성과들을 근거로 하여 상이한 식사 유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해내고 있다. 이 새로운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지금껏 우리가 추구하던 “균형잡힌 식단”이란 사실 전혀 균형잡힌 식단이 아니며, 육류와 유제품, 달걀이 우리 식생활의 필수품이라는 동물성 단백질 신화가 실은 낙농업계와 축산업계에 위해 배포되고 유지되는 허상임을 밝히고 있다. 그래서 근래 폭증하는 암이나 심장병, 골다공증, 당뇨병 같은 기타 여러 질환들의 원인이 예전에는 좋은 식생활이라고 여겨지던 이들 동물성 식품의 과잉섭취에 있으며, 더 적은 양의 단백질과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고도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등의 여러 영양학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3부에서는 물과 흙, 숲의 고갈로 표현되는 오늘날의 생태 위기와 육류 산업과의 연관성을 서술하면서 이 동물성 식품을 생산하는 데 드는 자원을 곡물 생산으로 전환할 때 얻게 될 각종 이로움을 함께 다루고 있다. 특히 동물성 식품 생산을 위해 환경에 쏟아내는 유독성 화학물질의 구체적 성분과 그 끔찍한 유해성을 폭로하면서, 암과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2,4,5-T 같은 유독성 살충제를 아스피린 정도의 독성을 지녔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화학약품사의 거짓과 뻔뻔스러움도 함께 고발하고 있다. 또한 동물들의 성장 촉진을 위해 주입하는 호르몬제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게 만들기 위해 그들에게 투여하는 각종 항생제와 살충제가 몇십년 동안 소멸되지 않고 잔류함으로써, 이런 약품들에 함께 중독되어가는 인간과 환경의 실태를 각국의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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