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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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레전드 [마린블루스]의 작가 정철연 최신작 부부가 된 [마린블루스] ‘성게 커플’의 웃음 만발, 공감 백배 리얼 스토리 2003년 [마린블루스]로 만화카툰 분야에서 흥행을 불러 일으켰던 정철연. 그가 아주 오랜만에 최신작을 출간했다. [마린블루스]를 기억하는 이들과 골수팬들, 그리고 정철연 작가의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던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예전의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감각은 여전히 출중하며, 일상의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버무려내는 능력 역시 여전히 탁월하다. 이번 책 [마조앤새디]는 [마린블루스] 시절의 ‘성게군’이 ‘마조’, ‘성게양’이 ‘새디’로 등장한다. 부부가 된 ‘성게 커플’로 일하는 아내 새디, 살림하는 남편 마조의 소소한 일상에서 나오는 유머와 재치가 끊이지 않는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부로 변신한 정철연 작가의 초보주부로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많은 이들의 동감을 유발시킬 것이다. ◆ 허를 찌르는 패러디, 실시간 빵빵 터지는 개그 센스, 상상 초월 무한 동감 부부나 연인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 30초마다 1번씩 빵빵 터질 수밖에 없는 유머 감각과 재치가 돋보이는 멘트, 여전히 살아 있는 작가의 그림 실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의 카툰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공감의 폭이 아주 넓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소재로 하면서 대한민국의 20~30대라면 다수가 알고 있는 것들을 보여주고 패러디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특히 ‘주부훈련소’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부 만화가 정철연 작가는 남편이 주부라는 남다른 점을 부각시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초보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에피소드, 초보 주부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내용 중에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재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무엇보다 직접 가사일을 해본 사람만이 아는 비애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여성 독자들이나 자취생활을 하는 남성 독자들은 '주부로 산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며 같이 웃어버리고 '나만 그런게 아니야!'라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마린블루스의 찐한 감동이 다시 부활했네요 / 지금까지 봤던 카툰 중 최강!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 부러워요 / 남자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무한 공감시키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셨어요 / 반전에 반전. 이렇게 신나게 웃어보긴 처음입니다. 웃다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완전 최고! / 사무실에서 어금니 꽉 깨물며 웃음 참으며 봅니다. 웃음 참는 고통이 너무 크네요 --- 마조앤새디에 중독된 이들의 깨알 같은 리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