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대장간

이브 미쇼
244p
Where to buy
content
Rating Graph
Avg 3.0(6)
0.5
3
5
Rate
3.0
Average Rating
(6)
Comment
More
[광고]스탠드오일 보드배너_1안[광고]스탠드오일 보드배너_1안

진정한 철학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임을 강조하는 책. 세상에 대해 순진한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이고 새로운 사고를 지향한다. '철학 하기'의 참맛을 일깨우는 책이다.

실사판 예약 구매 오픈 ☁️

~7/15까지, 단 일주일 간 누리는 더블 혜택!

왓챠 개별 구매

Rating Graph
Avg 3.0(6)
0.5
3
5

실사판 예약 구매 오픈 ☁️

~7/15까지, 단 일주일 간 누리는 더블 혜택!

왓챠 개별 구매

Author/Translator

Table of Contents

01 사람은 언제쯤 늙을까? 02 역사는 왜 배우는 걸까? 03 우리는 정말로 자신을 알까? 04 상상을 많이 하면 뭐가 좋을까? 05 내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까? 06 권위는 왜 필요할까? 07 돈이 있으면 행복할까? 08 인종차별이란 무엇일까? 09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게 정말 잘못일까? 10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11 사람들은 왜 놀이를 좋아할까? 12 실수를 해도 괜찮을까? 13 나는 유일무이한 존재일까? 14 내가 보는 것이 진짜일까? 15 ‘내세’라는 세계는 정말로 있을까? 16 ‘지적’이라는 말은 무엇을 뜻할까?

Description

친절한 철학 교수와 천방지축 청소년들이 펼치는 유쾌한 철학 토크 그동안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철학은 골치만 아프게 하는, 생각하기도 싫어 멀리 하고픈 것으로 여겨왔다. 그래서 ‘죽은’ 철학자들과 그들의 명언이 철학의 전부인 양 마지못해 달달 외웠고, 지금의 청소년들도 이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진정한 철학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철학 교수 이브 미쇼는 세상에 대해 순진한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이고 새로운 사고를 갖게 한다. ‘철학 하기’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삶의 의미와 자기 정체성을 일깨우는 프랑스 석학 이브 미쇼 교수의 철학 메시지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철학’은 도대체 우리에게 왜 필요한 걸까?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현실에서 ‘철학’ 공부는, 죽은 철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의 명언을 달달 외우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고, 지금의 청소년들도 과거와 다를 바 없는 고리타분한 철학 교육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철학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일수록 철학과 친해져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자아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들끓는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은 지혜로운 철학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을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다. 『철학 대장간』은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한 참 좋은 철학책이다. 『철학 대장간』은 철학을 가르치지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저 세상과 자아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을 부추기고 유혹할 뿐이다. 생각을 벼리라고, ‘철학하기’의 참맛을 즐기라고 말이다. 책 속의 철학자와 청소년들이 펼치는 유쾌한 철학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이고 새로운 사고를 갖게 될 것이다. 프랑스의 청소년 전문 잡지인 《오카피(Okapi)》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 교수 이브 미쇼에게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토론회를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 평소부터 철학이 대학 논술을 준비하는 입시생이나 대학생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이브 미쇼는 이 새로운 시도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철학자와 청소년의 흥미진진한 대화는 수십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고, 그 토론의 이야기는 마침내 『철학 대장간』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머리에 물음표를 키워라! 친절한 철학자와 함께하는 사고력 충전 200% 『철학 대장간』은 크게 ‘대화편’과 ‘설명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대화편’에서는 다양한 철학적 물음을 던진다. ‘사람들은 왜 놀이를 좋아할까?’ ‘실수를 해도 괜찮을까’ 등과 같이 재미있는 물음에서부터 자아의 인식, 역사의 의미, 권위의 가치 등처럼 진지한 문제까지,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두고 철학자인 저자와 학생들 사이에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토론회에서 철학자는 학생들에게 철학적 물음에 단순히 ‘예’ ‘아니요’로 대답해서는 곤란하다면서, 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예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정교하게 다듬고 종합할 줄 알아야 한다고 타이른다. ‘설명편’에서는 대화를 통해서 논의할 수 없었던 몇몇 생각을 더욱 발전시키고, 또 관련된 다른 사상과 철학자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사고를 한층 심화시킨다. 이러한 학습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삶을 반성하고 새롭게 사고하는 방식을 이끌어, 철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또 각 장마다 관련된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각과 명언을 짤막하게 실어 사고의 폭을 넓히도록 유도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카툰을 삽입하여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철학 대장간』은 ‘지혜의 길’을 갈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삶의 의미와 자기 정체성을 묻는 청소년들의 물음에 그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면서 스스로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한다. 파리 제1대학 철학과 교수인 저자 이브 미쇼는 20년 가까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 정책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레지옹도뇌르 훈장까지 받은 바 있다. 그는 청소년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또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충분히 이해하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들을 배려할 줄 안다. 이브 미쇼의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철학에 대한 열정이 낳은 『철학 대장간』이 한국 청소년들에게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는 멋진 트레이너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