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엑시트

마이클 라고 · Humanities
8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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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공포증과 딸꾹질부터 스페인 독감과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인류 역사상 특이한 최후를 맞이한 사람들이 죽음에 이른 길을 낱낱이 해부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고대 로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상 충격적인 죽음의 사례들을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거쳐 집대성 하였다. 400개가 넘는 의학 관련 자료와 역사 도해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이 책은 신장염, 에볼라 바이러스, 흑사병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죽음의 원인들 뿐 아니라 바비큐, 나쁜 말, 배기 팬츠, 얼어붙은 화장실 등 죽음과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원인들, 폭식과 폭음, 유행 다이어트, 거식증, 낙태, 약물남용, 알코올 중독, 안락사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원인들도 죽음의 항목들로 다루고 있다. 소설가이기도 한 지은이는 죽음을 다룬 매 꼭지마다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죽음’의 원인을 밝혀낸다. 때로는 잔인한 묘사와 어처구니없는 사건들을 절묘하게 결합해서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는 물론 실소를 자아낸다. 이 책은 우리에게 ‘죽음’의 두 얼굴을 보여준다. 때로 죽음은 흉폭함을 앞세우고 때로는 블랙코미디처럼 익살스럽게 다가온다. 자신의 고환을 스스로 떼어내다가 과다출혈로 죽은 사람의 이야기 혹은 곰을 사랑한 나머지 곰의 일부가 되어버린(곰을 관찰하다가 그대로 먹혀버린) 사람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때로는 악당들의 어이없는 죽음이 이 책의 한 꼭지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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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문 첫 번째 문: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낙태/차 안에 방치된 아이들/수은 중독/학질/에어백/에어쇼/알코올 중독/외계인의 납치/악어/알츠하이머병/구급차의 질주/기억상실증/놀이공원/근육강화제/동물인질/거식증/탄저균/개미/최음제/가정용 가전제품 /비소 중독/방화 두 번째 문: 모든 죽음에는 이유가 있다 자발적 거세/오르가슴/자동차 경주/눈사태/사전조사/나쁜 말/배기 팬츠/열기구/바비큐/야구/농구/박쥐/곰 /미인대회/비버열/아침 식사 제공 모텔/자전거/폭식과 폭음/도박/흑사병/정전/피 뽑기 세 번째 문: 죽음과의 조우 피어싱/더위와 가뭄/약물 남용/보톡스/볼링/권투/건물 파편/번지 점프/생매장/사형제도/자동차 강도/자동차/벽타기 도둑/캐치22 증후군/휴대폰 통화 예절/치어리딩/산욕열/중국 음식 증후군/초콜릿/질식/크리스마스병/바퀴벌레 네 번째 문: 죽음을 부르는 괴이한 행동들 먹기 대회/강박 장애/부모와 함께 잠자기/크레용/여객선/사이비 종교/댄디 워커 증후군/데이트/온천수/치과 대학/통조림/틀니/딜도/가정 폭력/식수/죽음을 부르는 의사/익사/결투/왜소발육증/지진/납/에볼라 바이러스 다섯 번째 문: 품위 있게 죽는 방법은 없다 은둔형 외톨이/튕겨져나가기/전기메스/전기의자/전자 방향제/전자 애완동물/상피병/엘리베이터/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틈새에 끼기/전염병/안락사/운동 기구/유행 다이어트/잠/추락/패션/비행공포증/동물 사랑/소방용 물대포/공포의 바이러스/도로 위의 동물 여섯 번째 문: 죽음을 부르는 사람들 미식축구/이물질/집세/얼어붙은 화장실/가구/갱들의 전쟁/위장 접합 수술/지리학적 혀/거인병/진저 에일 /직장/학교/골프/고기잡이/총/털/입 냄새/핼로윈/행글라이더/신고식/머리 내밀기/딸꾹질 일곱 번째 문: 우리의 일상을 스쳐가는 죽음들 숨바꼭질/뺑소니 사고/휴일/가정 출산/노숙 생활/기생충/후버 댐/마차/급한 성미/사냥/허리케인/아이스크림/침족병/발기부전/독립기념일/소화 불량/불면증/인터넷 데이트/탈옥/무단횡단/해파리/욥 증후군 여덟 번째 문: 웃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주서기/쓰레기 수집/가부키 분장 증후군/살인벌/곱슬머리병/키스병/노동절/미로수증/라텍스 알레르기/웃음/웃음 가스/웃음병/놀이용 다트/철로 부설/번개/지방 흡입/고양이집/파상풍/소음/라임병/대형 쇼핑센터 /마라톤 아홉 번째 문: 죽음의 향기를 맡은 사람들 대마초/마스코트/자위/정신병 연구/운석/전자레인지 팝콘/전자레인지/편두통/모바일 오피스/모기/대중 음악/자아도취/기면 발작/토착 미국인/주사 바늘/신장염/프라이팬/핵 연구/비만/문어와 오징어/석유 굴착/노령 열 번째 문: 낯선 공간에서 죽기 오럴 섹스/장기 적출/우주/범법자/육교/약품 오남용/파킨슨병/플라스틱/플랫폼 슈즈/놀이터/독거미/폴란드 증후군/경찰 훈련/포트럭 파티/매매춘/Q열/돌팔이 의사/후두염/토끼/서교증/날고기/신기록 열한 번째 문: 누가 당신을 죽였나 식당/하지불안증 증후군/떡/폭동/불량 적재물/로데오/롤러코스터/모래/전갈/바다 잠수/연쇄 살인범/성병/샴쌍둥이/빌딩 질환 증후군/노천 카페/지반 침하/비행기 좌석/스카이서핑/야경증/몽유병/흡연/뱀 열두 번째 문: 똑같은 죽음은 없다 재채기/저격/스노보드/관중/정자 알레르기/인체 자연 발화/봄 방학/무대 공포증/스토킹/집단 쇄도/도둑 비행기/지하철/돌연사/토크쇼/택시와 트럭/추수감사절/갑상선염/토스터/배변 활동 /치통 /토네이도/가발 열세 번째 문: 죽음에 이르는 마지막 탈출구 철도선로/우산/의식불명/유니섹스/밸런타인데이/채식주의/자동판매기/비디오게임/자경단/화산/전쟁/물침대/결혼식/서부개척/직업/엑스선/하품/동물원 마지막 문: 죽음, 이후 사망진단서/원인불명의 질병/통계/시신/수장/무연고자 공동묘지/아카데미상 수상자/죽음이란 무엇일까?/묘비명 감사의 글/출처/참고목록/사진 출처/찾아보기

Description

“무시무시하다, 구역질난다…절대 이렇게 죽고 싶지 않다!” 당신이 피하고 싶은 세상의 모든 죽음, 이 책 안에 다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자살, 총탄, 심장마비 등으로도 죽지만 나쁜 말, 피 뽑기,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괴이한 물체, 딸꾹질, 웃음, 인체 자연 발화 등으로 비명횡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기이한 죽음들은 평범한 죽음과 비슷한 비율로 엄연히 일어난다. 《파이널 엑시트》의 저자인 마이클 라고는 무대 공포증과 딸꾹질부터 스페인 독감과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인류 역사상 특이한 최후를 맞이한 사람들이 죽음에 이른 길을 낱낱이 해부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고대 로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상 충격적인 죽음의 사례들을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거쳐 집대성한 《파이널 엑시트》는 한번 손에 쥐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로잡는다. 400개가 넘는 의학 관련 자료와 역사 도해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이 책은 물감을 대신해 글과 숫자로 그린 인간 운명의 초상화라 할 만하다. “당신이 살아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그러지 않으면 당신의 이름이 이 책에 오를 수도 있다.”_레모니 스니켓, 베스트셀러 '위험한 대결' 시리즈 작가 메멘토 모리, 모든 죽음을 기억하라 우리는 흔히 말한다. “죽음을 피해 영원히 사는 방법은 없을까?” 저 멀리 고대 중국의 진시황부터 오늘날 인간 복제를 꿈꾸는 사람들 누구나 죽음을 기피하지만 아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오랜 시간 사람들은 죽음을 피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하지만 죽음은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한다. 우리는 생명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필연적인 죽음의 순간과 흔히 마주치곤 한다. 사랑하던 반려동물이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내 가족 혹은 친한 지인들의 죽음과 마주하며, 때로는 앞서 말한 유명인사의 죽음을 맞이한다. 그뿐 아니다. 사람들은 비행기에서, 엘리베이터에서, 회전문을 밀고 지나가다가, 스키를 타다가, 물침대에서 자다가,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웃다가, 딸꾹질을 하다가, 이혼을 준비하거나 이혼을 한 뒤에,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혹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다가 죽는다. 놀랍지 않은가? 죽음과 관련된 수치와 경향들을 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몇몇 행동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은 언제든지 놀라울 만큼 새로운 방식으로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의 사신이 당신의 어깨를 두드린다면? “열세 개의 죽음의 문, 당신은 지금 어느 문 앞에 서 있는가?” 그렇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죽음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거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죽음을 피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죽음에 관한 리얼 다큐멘터리이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당신의 심장은 얼어붙을 것이다. 400개가 넘는 의학 관련 자료와 역사 도해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이 책은 신장염, 에볼라 바이러스, 흑사병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죽음의 원인들 뿐 아니라 바비큐, 나쁜 말, 배기 팬츠, 얼어붙은 화장실 등 죽음과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원인들, 폭식과 폭음, 유행 다이어트, 거식증, 낙태, 약물남용, 알코올 중독, 안락사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원인들도 죽음의 항목들로 다루고 있다. 고대 로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상 충격적인 죽음의 사례들을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거쳐 집대성한 《파이널 엑시트》는 영화 속이나 미스터리 소설 속에서만 보았던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끔찍한 죽음의 방식들을 소개한다. 죽음의 거장, 마이클 라고가 선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기이한 죽음들의 향연 궁극적으로 모든 죽음은 비극이지만 나름대로 어떤 의미를 가진다.《파이널 엑시트》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법률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모두 확실하게 죽은 사람들이다. 살아있는 사람들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은 물론 지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 속에서 그들은 영원히 기억된다. 그들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우리에게 경고를 하며, 죽음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이 책의 지은이인 마이클 라고는 죽음과 관련된 방대한 통계 자료들을 모아서 유익하고 교훈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책으로 엮어내는 작업에 10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 그는 무대 공포증과 딸꾹질부터 스페인 독감과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인류 역사상 특이한 최후를 맞이한 사람들이 죽음에 이른 길을 낱낱이 해부하고 있다. 그는 “사람은 어디에서든 그리고 무얼 하면서든 죽는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서 조금만 더 알았더라면 죽음의 문을 통과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그 문을 통과할 가능성을 확실히 줄였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이 책이 당신이 죽음의 문을 조금이라도 천천히 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소설가이기도 한 지은이는 죽음을 다룬 매 꼭지마다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죽음’의 원인을 밝혀낸다. 때로는 잔인한 묘사와 어처구니없는 사건들을 절묘하게 결합해서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는 물론 실소를 자아낸다. 이 책은 우리에게 ‘죽음’의 두 얼굴을 보여준다. 때로 죽음은 흉폭함을 앞세우고 때로는 블랙코미디처럼 익살스럽게 다가온다. 자신의 고환을 스스로 떼어내다가 과다출혈로 죽은 사람의 이야기 혹은 곰을 사랑한 나머지 곰의 일부가 되어버린(곰을 관찰하다가 그대로 먹혀버린) 사람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때로는 악당들의 어이없는 죽음이 이 책의 한 꼭지를 차지한다. 팬티스타킹으로 얼굴을 가린 한 강도가 물건을 훔치려고 가게에 들어섰는데, 그 순간 경보기가 울리면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 몇 시간 뒤 그는 팬티스타킹 때문에 질식사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죽음에 관한 흥미로운 통계들 _이 세상 모든 죽음에 관한 진실 ※자동차 사고를 줄이려면 자전거를 타라? : 플로리다에서 2003년에 주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음주운전자들에게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도록 하는 새로운 음주운전 법령이 발효된 뒤로 자전거로 인한 사망사고가 세배나 늘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누가 약물중독으로 사망하는가? : 약물 남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밑바닥 인생을 살다가 사망한다. 20세기가 끝나갈 무렵,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미국 전역에서 한해에 1만 4,500만 명이나 되었다. 이들 가운데 70%는 남자였고, 반 이상이 백인이었다. 그리고 70% 이상이 35세가 넘은 사람이었다. ※비행기가 추락할 때 가장 안전한 좌석은? :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할 때 23번 좌석의 승객이 살아남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이유는 오로지 수비학 전문가만이 알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살도구는? : 건강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살 도구는 약물이다.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남자들은 권총을 선호하고, 여자들은 흔히 날카로운 도구나 독극물을 선호한다. 1950년 이전까지 자살 도구로 사람들이 가장 선호했던 것은 휘발유였다. ※레닌, 모차르트, 베토벤, 빈센트 반 고흐는 모두 같은 병으로 사망했다. 이 병은 무엇일까? : 이들은 모두 매독으로 사망했다. ※20세기 섹스심벌 마릴린 먼로의 시체가 박제되어 있다고? : 세상에 떠도는 소문 하나가 있다. 완벽하게 방부 처리된 마릴린 먼로의 시신이 현재 비벌리힐스의 어떤 부호의 집에 안치되어 있다는 소문이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어디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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