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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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는 테러리즘의 부상부터 디지털 노마드, 인공장기 상용화, 급격한 기후 변화까지, 이미 반세기 전부터 현재의 세계 모습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하며 전 세계 정치·경제·학계의 방향타가 되어왔다. 그는 이 책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에서 자신의 미래 예측 기법을 공개하며, ‘이성과 직관으로 이루어진 아주 특별한 방법’을 따르면 ‘자기 운명의 대부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자크 아탈리는 매일 미래 예측 기법을 연습하면 어느새 자신의 앞날은 물론 가족, 친구, 기업, 국가와 인류의 미래까지 내다볼 눈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하루 5분, 시간을 내어 나의 미래를 예측해보자. 미래 예측을 시작하는 그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훤히 다가올 위험이 보이는데 손을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반대로 인생을 바꿀 커다란 기회를 그대로 놓쳐버릴 사람도 없을 것이다. 자크 아탈리가 미래 예측을 통해 세계의 앞날을 내다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프랑스를 이끌었듯, 우리 각자도 스스로와 인류의 진보를 위해 미래를 예측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바로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찾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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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들어가며 PART 1 하늘을 예언하다: 신의 권능 민족의 미래를 말하다 개인의 미래를 해독하다 미래의 베일을 벗기는 기법들 우리는 왜 여전히 점을 치는가? PART 2 시간을 통제하다: 인간의 권능 예언의 시대가 저물다 날씨 예측을 시작하다 시간의 가치: 투기와 예측 역사의 흐름 예측 능력 훈련법 PART 3 우연을 통제하다: 기계의 권능 수학적 모형: 시뮬레이션, 예측 그리고 예언 예언하는 기계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PART 4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자신의 미래 타인의 미래 기업의 미래 국가의 미래 인류의 미래 나가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Description

전 세계 지식인의 방향타, 자크 아탈리의 미래 예측법 새해가 밝으면 사람들은 신년운세를 보고 싶어 한다. 올 한 해를 미리 내다보면, 위험은 피하고 기회는 잡아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최첨단 시대에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도 없는 사주팔자, 관상, 손금 등이 여전히 인기를 끄는 모습은 그만큼 미래를 읽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얼마나 큰 지 보여준다. 물론 나 자신과 세계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앞날을 준비하고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점점 더 불확실하고, 유동적이며, 모호해지고 있는 이 세상에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이 정말 가능한 일일까? 유럽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는 이 책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에서 ‘이성과 직관으로 이루어진 아주 특별한 방법’을 따르면 ‘자기 운명의 대부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자크 아탈리는 테러리즘의 부상부터 디지털 노마드, 인공장기 상용화, 급격한 기후 변화까지, 이미 반세기 전부터 현재의 세계 모습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하며 전 세계 정치·경제·학계의 방향타가 되어왔다. 자크 아탈리는 하루에 5분을 투자해 매일 미래 예측 기법을 연습하면 어느새 자신의 앞날은 물론 가족, 친구, 기업, 나아가 국가와 인류의 미래까지 내다볼 눈을 갖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주어진 운명에 체념한 채 적당한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자는, 자신의 인생을 뜻대로 바꿀 힘을 소유하게 된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미래의 거대한 물줄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미래에 대한 지식은 곧 권력이다! 자크 아탈리의 인생 답보는 “인류의 역사에서 권력은 언제나 미래를 예측하는 자 또는 미래를 예측하는 자를 관리하는 이의 것이었다.”는 책 속의 한 구절을 그대로 닮아 있다. 자크 아탈리는 39세 최연소의 나이로 프랑스 대통령 자리에 오른 에미뉘엘 마크롱의 스승이다. 아탈리가 마크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제자로 삼은 일화는 프랑스 정계에서 유명하다. 아탈리가 정치에 입문한 1974년 당시 그가 선택한 프랑수와 미테랑이 10년 후 대통령이 됐던 것 또한 그의 탁월한 미래 예측 능력을 보여주는 한 예다. 자크 아탈리는 어떻게 이렇듯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던 걸까? 그는 역사 속 시그널을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고 말한다. 아주 먼 옛날부터 인류는 천체를 관찰하고, 신탁을 받고, 운명을 나타낸다고 생각되면 무엇이든 깊이 파고들었다. 아탈리가 만든 일관성 있고 효율적인 미래 예측법에도 과거 시대의 기법들이 모두 녹아 있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에서 저자는 먼저 1장에서 신의 존재를 가정하고, 그로부터 미래를 ‘예언’받았던 고대의 역사를 짚어나간다. 이 시대에 인간은 미래를 알고 운명에 체념하는 데 그쳤다. 2장에서는 예언의 시대가 저물고 과거를 통해 앞날을 유추하며, 주어진 운명을 극복하는 인간의 시대가 시작된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3장, 기계의 시대에서 등장한다.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제 우리는 스스로 예측을 하기보다는 수학적 계산에 의한 통계와 확률을 신뢰하고 따르기 시작했다. 그 결과가 워낙 정확하기에, 이제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예언’하는 시대가 된 것처럼 보인다. 예언의 주체가 신이 아니라 컴퓨터가 되었을 뿐이다. 수명, 범죄, 기상, 소비, 전쟁 등 컴퓨터는 이제 인류의 모든 것을 ‘예언’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지식은 곧 권력이기에, 지금 권력은 보험회사나 데이터 관리회사 같은 ‘인격 없는 주체’에게로 조금씩 옮겨가고 있다. 바로 그렇기에 우리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더욱 미래를 예측하려 노력해야 한다. 미래를 지배할 것인가, 미래에 지배당할 것인가? 기계의 판단에 미래를 맡기기보다는, 그 판단을 도구로 삼고 미래 예측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자크 아탈리의 주장이다. 그의 예측에 따르면, 이대로 기술 발달이 계속된다면 언젠가 인공지능이 인류의 운명에 대한 전체적인 통찰력을 갖게 되는 날이 온다. 기계가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 스스로 판단하기에 가장 적절한 미래가 도래하도록 사회를 조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빅데이터를 마냥 신봉할 일이 아닌 것이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단지 앞날을 내다보고 그 흐름에 따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렵고 가능성 낮은 길이라도, 인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진보할 수 있는 존재다. 우리는 이를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세상, 이런 세상은 오직 파멸의 길을 걸을 뿐이다. 그런 세상에서 더 이상은 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크 아탈리의 말이다.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미래를 향해 고개를 들기 어려울 때가 있다. 먼 앞날을 준비하기보다는 당장 눈앞의 일을 해치우기 급급하거나, 잠깐의 쾌락과 탐욕에 빠져 주어진 현실을 잊으려 하기 쉽다. 전 세계적인 YOLO 열풍도 미래를 장기적으로 대비하기보다는 맹목적으로 순간적 즐거움을 좇으려는 세태를 보여준다.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먼저 하루 5분, 시간을 내어 나의 미래를 예측해보자. 미래 예측을 시작하는 그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훤히 다가올 위험이 보이는데 손을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반대로 인생을 바꿀 커다란 기회를 그대로 놓쳐버릴 사람도 없을 것이다. 자크 아탈리가 미래 예측을 통해 세계의 앞날을 내다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프랑스를 이끌었듯, 우리 각자도 스스로와 인류의 진보를 위해 미래를 예측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바로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찾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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