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입

Miri Masuda
2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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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가 기억하는 최초의 한입. 이 책은 마스다 미리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설레게 해줬던 '최초의 한입'을 둘러싼 그녀만의 애틋하고 소소한 행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는 추억 상자라고 할 수 있다. 어릴 적 처음으로 마주한 맛부터 어른이 되어 경험한 조금은 사치스러운 먹거리까지, 그 두근두근했던 최초의 한입에 대한 마스다 미리의 솔직담백한 감상이 펼쳐진다. 각 음식을 주제로 당시에 느꼈던 세세한 감정선 하나하나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어서, 마치 함께 음식을 맛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또한 음식에 대한 진지하면서 유머러스한 추억을 담은 '4컷 만화', 당시 유행했던 과자에 대한 경험이 절절히 녹아들어 있는 '추억의 과자' 코너를 마련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유쾌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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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시작하며 과자 · 과자 · 과자 피노 엔젤파이 돈가리콘 추억의 과자 에클레르 가라무초 추억의 과자 고에다 초콜릿 밀크케이크 캔디캔디 아이스 먹거리로 여행 기분 ① 오키나와 요리 음료의 이것저것 코카콜라 셰이크 추억의 과자 아이스커피 오후의 홍차 추억의 과자 추하이 차이 추억의 과자 히야시아메 탄산수 먹거리로 여행 기분 ② 야나가와나베 단품요리의 존재감 참치마요 초밥 복어 추억의 과자 샤브샤브 카레 추억의 과자 낫토 망고 추억의 과자 체리 카페오레 먹거리로 여행 기분 ③ 여행지에서 만난 디저트 약간의 사치 프루체 아이스크림케이크 수제 핫케이크 추억의 과자 파르페 수플레 추억의 과자 하겐다즈 라마 스파게티 먹거리로 여행 기분 ④ 크로아티아 요리 그때 그곳의 맛 급식 디저트 기내식 추억의 과자 요나키소바 다코야키 추억의 과자 바이킹 비어가든 먹거리로 여행 기분 ⑤ 시리아 요리 끝마치며 문고판 후기 역자 후기

Description

마스다 미리가 기억하는 최초의 한입! 당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최초의 한입은 어떤 맛인가요? 마스다 미리와 함께하는 미각 타임머신!! 어릴 적 처음으로 마주한 맛부터 어른이 되어 경험한 조금은 사치스러운 먹거리까지, 그 두근두근했던 최초의 한입에 대한 마스다 미리의 솔직담백한 감상이 펼쳐진다. 각 음식을 주제로 당시에 느꼈던 세세한 감정선 하나하나를 고스란히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어서, 마치 함께 음식을 맛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또한 음식에 대한 진지하면서 유머러스한 추억을 담은 '4컷 만화', 당시 유행했던 과자에 대한 경험이 절절히 녹아들어 있는 '추억의 과자' 코너를 마련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유쾌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책은 마스다 미리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설레게 해줬던 '최초의 한입'을 둘러싼 그녀만의 애틋하고 소소한 행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는 추억 상자라고 할 수 있다. 그 정겨운 기억들을 마스다 미리와 함께 더듬더듬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추억도 두둥실 펼쳐질 것이다. 마스다 미리의 소박하고 정겨운 추억들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는 '최초의 한입' 다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표지를 바라보게 만든다. "참 괜찮은 책이야." 마스다 미리가 묘사하는 '최초의 한입'에 대한 따듯한 추억들은 곧 우리네들의 추억과도 다름없다. 그녀가 어릴 적에 맛보았던 음식을 표현하면서 보여주는 두근두근함은 똑같은 어린 시절에 우리가 느꼈던 바로 그 감정이다. 작은 과자 하나에도 마냥 행복해했던 순수한 마음, 가족들과 다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먹었던 정겨움, 친구와 사이좋게 나눠먹던 기쁨, 엄마가 정성스레 싸주시던 따뜻한 도시락에 담긴 사랑 등 이젠 어른이 되고 어느새 잊혀진 소소한 행복들이 마스다 미리의 '최초의 한입'을 향한 추억 여행과 함께 우리의 마음속에도 되살아난다. 그녀의 글은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는 우리에게 따뜻한 휴식처를 마련해준다. 잠깐 멈춰 서서 과거의 순수했던 어릴 적 추억 속에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일상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마음을 살포시 보듬고 안아준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음식에 대한 기억, 처음 맛보았을 때의 설레임, 행복 등 그 공통분모를 마스다 미리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정답고 살갑게 묘사하면서, 독자들도 스스로 상기하고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음식에 대한 추억을 매우 솔직하고 담담하게 묘사하는 그녀의 글 속에는, 친구와 가족, 자신에 대한 사랑, 일상의 소중함, 소박한 행복 등이 곳곳에 배어 있다. 아마 그것이 정말 그녀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일 터이다. 그러한 작은 기쁨들을 과거에만 묻혀둘 것이 아니라 항상 가슴으로 느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일상은 작은 음식 하나에도 큰 행복을 느끼며, 좀 더 즐겁게 인생을 나아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마스다 미리가 선사하는 '최초의 한입'은 우리 모두의 경험이자 추억이며 행복이다. 그 아련한 그리움 속으로, 잠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그녀와 함께 떠나보자. 분명 가슴 한 구석이 따스해지며 소탈한 행복감에 젖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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