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

나카가와 미도리 & 무라마츠 에리코
1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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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가장 보고 싶고 사랑하는 존재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어린 시절의 나를 보살펴준 엄마. 이 책은 누구나 경험했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속 편린을 소재로 하고 있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마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또 그런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지금 현재 엄마인 사람과 엄마가 될 사람, 또 엄마의 아이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이 책은 걸그룹 '카라'의 리더였던 박규리가 따뜻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더욱 관심을 끈다. 우리의 사소했던, 하지만 지금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 ‘엄마와 나’의 기억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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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 보너스 페이지 - 아빠와 나 역자의 말

Description

엄마가 내 엄마라서 정말 고마워! 지금 엄마인 사람과 엄마가 될 사람 그리고 엄마의 아이인 사람에게 권하는 카툰 에세이! 한류스타 박규리 번역 데뷔작! 엄마라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가장 보고 싶고 사랑하는 존재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어린 시절의 나를 보살펴준 엄마. 이 책은 누구나 경험했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속 편린을 소재로 하고 있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마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또 그런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지금 현재 엄마인 사람과 엄마가 될 사람, 또 엄마의 아이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이 책은 걸그룹 <카라>의 리더였던 박규리가 따뜻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더욱 관심을 끈다. 엄마! 엄마! 엄마! 어린 시절 매일매일 습관처럼 부르던 이름! 지금은 돌아갈 수 없는 ‘엄마와 나’의 가장 친밀했던 순간들! 술래잡기, 간지럼 태우기, 껴안고 풍차 돌리기 등 엄마와 함께 했던 사소한 작은 놀이들 내 머리카락을 예쁘게 묶어주고 옷을 입혀주고 목욕을 함께 하고 신발에 묻은 것을 떼어주던 엄마 엄마에게 딱 붙어 조잘조잘 쉴 새 없이 떠들던 나 엄마의 사소한 얘기도 또 듣고 싶어서 “또 해줘!” “엄마 이거 해줘, 저거 해줘!”하면 마법사처럼 뚝딱 뭐든지 해주던 엄마와 어리광쟁이 나 엄마가 잠시라도 내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던 엄마의 애기였던 나 우리의 사소했던, 하지만 지금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 ‘엄마와 나’의 기억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지금 펼쳐집니다. 작은 어린 아이 시선으로 바라본 엄마와 내가 가장 친했던 순간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던 그때의 ‘엄마와 나’를 추억하며 읽고 엄마에게 “내 엄마가 돼줘서 고마워”라고 오늘은 전해보세요. 영원할 것 같았던 어린 시절 나와 엄마의 소소한 일상!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보다 큰 엄마를 꼭 안아주고 싶다! ‘엄마- 엄마- 엄마!’ 정말 쉼 없이도 불렀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엄마를 찾으며 행여나 엄마가 없을까봐 애타게 “엄마 어디 있어?” 매일 아침마다 어린이 만화를 보며 엄마에게 “엄마 머리 예쁘게 따줘”라고 말하면 엄마는 내 등 뒤에서 항상 예쁜 머리끈, 머리핀으로 날 세상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공주로 만들어주곤 했다. 유치원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찾는 사람도 아빠가 아닌 엄마였고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이 들 때까지 함께 있어주는 사람도 엄마였다. 그저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 엄마가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것, 내가 ‘이거 해줘’라고 하면 해주고 억지를 부리며 떼를 쓰면 혼내주는 것 사람. 너무나도 당연했던 일상들이 이제는 너무나도 그립다. 모두가 말하듯이 엄마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인 줄 알았다. 엄마는 계속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해주고 나는 항상 어리광을 부리는 애기가 돼도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엄마가 내 눈에 나보다 작아보였을 때, 엄마의 다른 모습을 발견했을 때 그리고 엄마가 나 때문에 힘들어할 때……, 엄마도 그저 평범한 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버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를 찾는 횟수가 적어지고 엄마가 먼저 내게 와서 말을 걸어도 시큰둥하게 반응하며 엄마를 귀찮게 여기는 철없는 나. 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묵묵히 내 곁에 있어주는 우리 엄마. 그런 엄마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고맙다고 말해보자. 내 엄마로 살아줘서, 나를 한없이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일본의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 듀오 나카가와 미도리, 무라마츠 에리코의 신작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는 귀여운 그림과 따뜻한 글귀로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엄마와 나’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며 말랑말랑하고 뭉클한 기분을 갖게 한다. 또한 이 작품은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의 번역 데뷔작으로 그녀의 어머니 성우 박소현에 대한 따뜻한 애정 어린 마음을 역자의 글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본문 외에도 아빠와 딸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아빠와 나’ 보너스 페이지와 딸 혹은 부모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귀여운 편지지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