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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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취업 준비를 하고 수백 장의 자소서를 쓰고 수천 번 좌절한 끝에 비로소 얻게 된 사원증. 정말 소중하지 그지없다. 그런데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해낸 뒤 들어간 회사에서 우리는 또 한 번 좌절한다. 자연스럽게 펼쳐질 줄 알았던 행복 로드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의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세상이 알려준 '가야 하는 곳'에 죽을힘을 다해 도착하면, 세상은 또 다른 '가야 하는 곳'의 지도를 내밀었고, 언제나 조금만 더 가면 즐거운 인생이 펼쳐질 거라고 말하지만 결코 그 끝은 없었다고 말이다. 누군가가 알려준 길을 의심 없이 걸어가면서 점점 더 지쳐가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이제 그 길을 벗어나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길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입사한 지 5일 만에 퇴사를 결심한 뒤, 회사를 다니며 36개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12개의 직업을 가져본 다음, 마침내 회사를 나와 처음으로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된 어느 퇴사 선배의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 걱정 없이 사는 법'을 담았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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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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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시작하며 01 불시착 힘든 마음 콘테스트 / 스펙 올림픽 / 영혼을 빼앗기다 / 살아 있다면 행복하게 / 쳇바퀴 / ‘지나간다’는 거짓말 / 월급과 자유 창직미션 1 회사를 나가는 바람직한 이유에 대하여 02 방황 작은 희망 / 잠깐 동안의 꿈 / 답정공부 / 노량진과 신림동 사이 / 나의 사주생활 / 퇴사알람 / 저녁이 있는 삶 / 퇴사피플 창직미션 2 진짜로 좋아하는 것 찾기 03 선택 다시 심장이 뛰다 / 봉인 해제 / 마음 시동 걸기 / 부족을 만나다 / 액션광장의 시작 / 마음이 편해지다 창직미션 3 마음이 맞는 부족을 찾아서 04 경험 맨땅에 헤딩 / 작은 성공의 경험 / 들이대 능력치의 향상 / 이것은 마라톤이다 창직미션 4 작은 성공의 경험을 해보기 05 이용 반짝반짝 빛나는 회사원 / 회사 사람 이용하기 / 회사 정책 이용하기 / 죽이는 시간 없애기 / 회사 타이틀 이용하기 / 좋아하는 일을 회사의 일로 창직미션 5 회사에서 배우고 나와야 하는 것 06 복병 시발 주말출근 / 길들여진 야근 / 손을 놓는 용기 / 아빠의 전화 창직미션 6 회사에 길들여진 나에게서 벗어나다 07 현실 생활비 실험 / 월세 제로 프로젝트 / 졸업앨범 창직미션 7 시발비용 줄이기 08 굿바이 퇴사 D-DAY / 나는 너를 믿는다 / 마음대로 살아 봐 티켓 / 여행 작가 아빠와 딸 / 가슴 뛰는 삶을 디자인하다 / 퇴사 후 어느 날 창직미션 8 진짜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

Description

스펙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나 왜 행복하지 않은 거지?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취업 준비를 하고 수백 장의 자소서를 쓰고 수천 번 좌절한 끝에 비로소 얻게 된 사원증. 정말 소중하지 그지없다. 그런데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해낸 뒤 들어간 회사에서 우리는 또 한 번 좌절한다. 자연스럽게 펼쳐질 줄 알았던 행복 로드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신간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의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세상이 알려준 ‘가야 하는 곳’에 죽을힘을 다해 도착하면, 세상은 또 다른 ‘가야 하는 곳’의 지도를 내밀었고, 언제나 조금만 더 가면 즐거운 인생이 펼쳐질 거라고 말하지만 결코 그 끝은 없었다고 말이다. 누군가가 알려준 길을 의심 없이 걸어가면서 점점 더 지쳐가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이제 그 길을 벗어나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길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입사한 지 5일 만에 퇴사를 결심한 뒤, 회사를 다니며 36개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12개의 직업을 가져본 다음, 마침내 회사를 나와 처음으로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된 어느 퇴사 선배의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 걱정 없이 사는 법’을 담았다. ‘이미 그렇게 살고 있는’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통해 꿈꾸던 삶을 향한 준비운동을 시작해보자! 꿈꾸던 인생으로 한 발짝 더! YOLO 라이프를 위한 퇴사 연습 올해 최고의 핫키워드 ‘YOLO.’ 한 번뿐인 인생, 현재를 즐기며 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른바 욜로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많아져 사회현상이 되면서, 우리는 종종 TV에서 그들의 욜로 라이프를 엿보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유롭게 아무 걱정도 없이 사는 것 같은 그들을 보고 있자면 ‘나도 한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회사에 사직서를 내는 꿈을 꾸기도 한다. ‘멋지게 사표를 낸 다음, 제주도에 내려가서 서핑을 하며 살거나, 화려한 프리랜서로 활동해보면 어떨까? 떠나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나고 말이야.’ 그런데 현실을 돌아보면 한숨만 내쉬게 된다. 마음은 굴뚝같지만 정말로 실행하기엔 제약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한 달이라도 월급을 받지 못하면 카드 값은 어떻게 내며, 평생 동안 뭘 해 먹고 사느냐는 말이다. 그리고 사실 자유가 왔을 때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기도 하다. 역시 직장인에게 욜로 라이프는 불가능한 일인 걸까? 그냥 영원히 월급의 노예로 남아야 하는 걸까? 신간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는 자유를 찾아 회사를 떠나고 싶은 잠재적 욜로족의 마음을 뒤흔들고 그들에게 로켓 같은 추진력을 달아주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입사한 지 5일 만에 퇴사를 결심하고 1,824번의 탈출 시도를 하다가, 회사를 다니며 36개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12개의 직업을 가져본 다음, 마침내 퇴사하여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 걱정 없이’ 살고 있는, 전직 평범한 회사원이던 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퇴사 준비, 아니 진정한 삶을 찾아가는 여정은, 우리가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 어떻게 다른 삶을 찾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해 숨 막히는 현실을 무작정 버텨내고 있다면, ‘여기보다 어딘가에’를 꿈꾸지만 그 ‘어딘가’가 도대체 ‘어디’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면, 이 책과 함께 자유를 향한 준비운동을 시작해보자. 스펙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나 왜 행복하지 않은 거지? 지금처럼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대단한 일이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취업 준비를 하고 수백 장의 자소서를 쓰고 수천 번 좌절한 끝에 비로소 얻게 된 사원증은 정말 소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해낸 뒤 들어간 회사에서 우리는 또 한 번 좌절한다. 취업에만 성공하면 자연스럽게 펼쳐질 줄 알았던 행복 로드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놀 때 놀지도 못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온 회사인데, 나 행복하지가 않아.’ 왜 그럴까?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세상이 알려준 ‘가야 하는 곳’에 죽을힘을 다해 도착하면, 세상은 또 다른 ‘가야 하는 곳’의 지도를 내밀었고, 언제나 조금만 더 가면 즐거운 인생이 펼쳐질 거라고 말하지만 결코 그 끝은 없었다고 말이다. 누군가가 알려준 길을 의심 없이 걸어가면서 점점 더 지쳐가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이제 그 길을 벗어나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길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봐야 하지 않을까? 저자는 힘들게 취업에 성공했는데, 그 안에서 또다시 발버둥 쳐야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방황한다. 직장인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싶어 하는 여느 회사원과 다르지 않게 전문직 종사자가 되기 위해 고시공부를 시작해보고, 틈만 나면 사주쟁이를 찾아가서 자신의 미래를 맡겨보려고도 했다. 하지만 막막한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참여하게 된 TEDx삼성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욕망을 끄집어내면서 저자는 비로소 회사생활의 전환기를 맞게 된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지 깨닫고 생활의 활력을 찾음으로써,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견디지 못할 고난의 시간이 아닌 자유를 향해 가는 길목에 있는 디딤돌 같은 시간이 된 것이다. 대책 있는 사표를 날리자 단, 회사가 주는 ‘꿀’을 거부하진 말자 저자는 직장생활도 해보고 퇴사도 해보고 자연인으로도 살아본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그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월급을 받으면서 일을 배울 수 있는 곳’, ‘월급을 받으면서 미래에 대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곳’으로 회사를 인식하라는 것이다. 기왕에 들어간 회사,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충분히 이용해보자. 회사의 혜택도 누려보고, 업무에서 여러 가지 실험도 해보고,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고, 회사 밖 자유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갈 수 있으며, 엉뚱하게도 회사에서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저자는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며 차곡차곡 퇴사를 준비해나갔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 자신이 끈기 없는 사람인 건 아닐까 고민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실험을 해보기도 하고, 퇴사 후 다시 똑같은 삶을 살지 않도록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냉철하게 고민했다. 또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생활비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이와 같은 저자의 경험담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직장생활의 고달픔만을 이야기하면서 마인드 전환을 했더니 퇴사 후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책과의 차이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교육프로그램 ‘액션랩’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잠재된 열정을 일깨우는 강의를 진행 중인 저자는 강의를 시작할 때 이렇게 이야기하곤 한다. “여러분, 퇴사하지 마세요.” 퇴사하고 싶어 찾아온 사람들에게 황당한 소리로 들릴 법한 이 말 뒤에 저자는 이렇게 덧붙인다. “진짜 좋아하는 것을 찾은 다음에, 회사를 충분히 이용해본 다음에, 퇴사해도 늦지 않습니다.” 욜로 라이프는 회사를 벗어나 한가로운 전원생활을 할 때에만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 중에 내가 언제 행복하고 즐거운지 알 때에 우리는 진정한 욜로 라이프를 살 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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