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렵기만 한 인문학, 이제 카툰으로 배운다! 전왕 변호사가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인류 최고 사상가들의 독보적인 발자취 이 책은 인문학에 대해 알고 싶지만, 딱딱하거나 어렵게 느껴져 주저하던 사람들이 부담 없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다. 문학, 철학, 역사,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인류학 등 인문학 분야의 필독서를 망라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잘 정리했다. 특히 주제와 관련된 재치있는 그림과 명언들은 글의 흥미를 더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입시 위주의 교육과 어학 공부에 치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 시대의 문제는 결국 인간의 문제이며 변화무쌍한 세상사를 예측하고 적절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 즉 인문학적 소양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스티브 잡스가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라는 시에서 영감을 얻어 손안의 세상 스마트 폰을 발명한 것처럼 사람들은 관계없는 이야기처럼 보이는 글 속에서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접할 수 있다. 이처럼 인문학은 세계를 보는 눈을 바꾸게 하며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한다. 즉 인문학적 소양에 바탕을 둔 상상력, 아이디어, 통찰력에 의해 새로운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지는 삶이 보다 행복해지기 위해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인류의 발전을 이끌었던 사상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