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가의 대명사격인 브룩클린에서 트럭운전사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 닐리와 함께 살아가는 프랜시가 가진 것이라곤 가난뿐. 이 소설이 흔한 성장소설이면서도 애독되는 이유는 작가가 어린시절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