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mame의 작품집 한국어판 최초 출간!
★★★ 도쿄의 실제 장소들을 배경으로 포착한 섬세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토리의 종합선물세트!
스미다가와 강변에 있는 빈티지 맨션에 사는 마리 상, 쵸후 역과 가깝고 채소밭에 둘러싸인 주택가에서 자취하는 유코 상, 고슈 가도변에 있는 자동차 소리가 시끄러운 다세대 주택에서 사는 나츠 상 등등 현실에서 튀어나온 듯한 11명의 캐릭터들이 자신의 자취방을 소개하고 최애 공간과 소장품들을 보여준다. 거기에 청춘의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있는 여성들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눈이 즐겁고 몽글몽글한 감정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나 홀로 도쿄 자취방 도감>! 지금 가장 도쿄 여성들이 사랑하는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스토리텔러 mame의 첫 한국어판 작품집 전격 출간!
이 동네라면 혼자서도 최고인 걸!
달콤 쌉싸름한 도쿄 자취생활 보고서
“인테리어 회사 바이어로 일하는 26살 아사미 상은 메구로 구청 앞 주택가에 있는 디자이너 맨션에 살고 있다. 지은 지 45년 된 6층짜리 맨션의 3층에 있는 그녀의 자취방은 나카메구로 역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1K(1은 방의 개수, K는 Kitchen을 뜻함) 구조에 월세는 9 3,000엔이다. 영화 ‘처녀 자살 소동’의 세계를 동경하는 아사미 상은 묵주, 성모 마리아, 유니콘으로 장식한 욕실 공간을 사랑한다. 건강을 위해 최근 아침 조깅을 시작한 그녀는 오늘도 메구로 강가 산책길을 달리고 있다.”
이처럼 손에 닿을 듯한 도쿄 자취생활 이야기를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낸 mame 작가의 “일러스트+코믹스 옴니버스” <나 홀로 도쿄 자취방 도감>에는 어딘가 서투르고 사랑스러운, 하지만 아이러니와 독기를 품고 있는 11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수놓아져 있다. 청춘의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있는 그녀들의 삶과 취향을 조심스레 들여다 보면 당신도 왠지 뭉클한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짤막한 편집후기
편집장: 이 책 왜 내려고?
담당편집자: 예뻐서요.
편집장: 예쁘면 다야?
담당편집자: 네.
편집장님: …그래, 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