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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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가 극찬한 세계적 경영학의 대가가 말하는 경영의 기본 원칙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시대에 더욱 빛나는 ‘경영의 본질’에 대한 놀라운 통찰과 조언! 지난 십여 년 동안 세계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변화를 경험했다. 금융위기나 경제 위기, 수년 간의 금융 정책이 가져온 과도한 부채와 그로 인한 극심한 경기 침체 등 눈에 보이는 수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더 근본적으로 오늘날의 세계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세계적 경영학의 대가 프레드문트 말릭은 이와 같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대변혁’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대변혁’의 시대에 조직과 기업이 성공으로 가는 가장 좋은 길은 오직 올바른 경영을 통해 효과성을 실현해나가는 것뿐이라고 역설한다. 저자가 말하는 ‘대변혁’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의 폭발적인 증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조직이나 기업은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복잡성에 무방비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오늘날 많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성에는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며 올바른 경영을 통해 경영의 효과성과 전문성을 실현함으로써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는 복잡성을 정복하고 새롭게 주어지는 거대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대변혁이 가져올 근본적인 변화 속에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소위 성공의 ‘비법’이라 불리는 이런저런 트렌드가 아닌 올바른 경영을 위한 ‘경영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많은 기업인들이 놓치고 있는 ‘경영의 본질’에 대해 새롭게 일깨워줌으로써 대변혁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적인 리더, 타고난 경영가는 없다!” 경영이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술이자 하나의 직업일 뿐이다. 저자는 올바른 경영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경영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한다. 그중 하나가 경영을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라는 착각이다. 저자는 이상적인 리더와 좋은 경영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상적인 리더’가 아닌 ‘효과적인 리더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 질문을 통해 비로소 우리는 뛰어난 인물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평범한 사람들이 뛰어난 성과를 얻도록 할 수 있을까?’라는 조직에게 반드시 필요한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이 가진 효과성과 전문성은 그 사람의 존재가 아니라 행동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올바른 경영을 위해서는 이상적인 리더에 대한 영웅화나 우상화에서 벗어나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주목해야 한다. 효과적인 사람들의 성향이나 인격을 그대로 전수받을 수는 없어도 그들 행동의 공통적인 특성을 배울 수는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저자는 경영 역시 뛰어난 이들의 전유물이 아닌 학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술이며, 경영을 한다는 것도 소명이 아닌 하나의 직업일 뿐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동시에 효과적인 경영을 배제한 채 리더십에만 의존할 경우 위험한 함정에 빠지기 쉽다고 경고한다. 또 한 가지 저자가 지적하는 점은 경영이란 오늘날 가장 중요한 대중적인 직업이 되었지만, 그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았고 박사학위를 몇 개씩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문적인 경영에 대한 교육을 받은 이들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에서는 대변혁의 거대한 과제를 해결하고 그 이상의 도전을 해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강력한 리더십이나 카리스마가 아닌, 복잡한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것뿐이라고 역설한다. 그리고 올바른 경영을 위해 리더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원칙과 5가지 과제, 7가지 도구를 하나씩 소개한다. “대변혁의 시대, 이제 다시 ‘경영의 본질’을 생각할 때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성과를 내는 효율적 조직이 지켜야 할 불변의 원칙과 전략! 저자는 모든 직업에는 경영이 필요한 영역이 반드시 존재하며, 사실상 오늘날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이 올바른 경영에 대한 지식과 능력이라고 말한다. 현대 사회의 모든 직업은 조직 안에서 실행되고 그 조직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경영은 모든 조직과 기업을 효과적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조직에 속한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만든다. 또한 모든 조직과 모든 과제에 아무런 제약 없이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영역과 새로운 모든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어떤 시대에도 변함없는 ‘경영의 본질’이다. 우리가 알던 세상은 이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새로운 질서와 새로운 사회적 기능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새로운 유형의 사회적 진화가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에 적응하고, 스스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 저자는 올바른 경영을 바탕으로 한 ‘효과성의 기술’이 있어야만 우리 앞에 놓인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물론이고 앞으로 찾아올 어떤 종류의 변화에도 조직이 효과적으로 기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올바른 경영이란 올바른 생각과 효과적인 행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더 나아가 기업과 조직의 운영하는 개인적인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올바른 경영의 효과적인 자기 경영에서 비롯되고, 이를 기반으로 리더로부터의 경영, 동료로부터의 경영, 직원들로부터 경영이 이루어진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말하는 올바른 ‘경영의 본질’은 조직은 물론 개인의 효과성을 이루어내기 위한 기본이자, 앞으로 다가올 복잡성의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