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페지움

타카야마 카즈미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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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3개월 만에 20만 부 돌파, 일본 아마존·오리콘 문학 베스트셀러 등극. 매진 속출로 "트라페지움이 없어"가 SNS 실시간 검색어 등극. "표지 용지가 떨어져 책을 더 만들 수 없다"는 관계자의 한탄까지 자아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트라페지움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은 놀랍게도 일본 인기 아이돌 '노기자카46'의 멤버 타카야마 카즈미다. 2011년 데뷔하여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타카야마 카즈미는 잡지 「다빈치」에 단편소설을 집필한 것을 계기로 첫 장편소설 <트라페지움>을 연재한 뒤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아이돌 지망생을 주인공으로 한 <트라페지움>은 아이돌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십대 소녀의 꿈과 희망을 그린 청춘소설로, 실제 아이돌인 저자의 경험과 시각이 녹아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타카야마는 아이돌을 꿈꾸는 주인공과 그녀가 찾아낸 각기 다른 개성의 소녀들을 통해 빛나는 청춘의 열정과 생기, 자신만의 길을 찾아 성장하는 과정과 모습을 밝고 경쾌하게, 때로는 섬세하고 날카롭게 그려냈다. 작가 스스로 말했듯이 이 책은 "꿈을 꾸는 사람, 꿈을 찾는 사람,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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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 남쪽 하늘의 별 : 부드러운 말씨의 소녀 2. 서쪽 하늘의 별 : 로봇과 토끼를 좋아하는 소녀 3. 동쪽 하늘의 별 : 빛나는 별이 되고 싶은 소녀 4. 북쪽 하늘의 별 : 따뜻함을 나누는 소녀 5. 같은 꿈을 꾸는 별 : 휠체어를 탄 소녀 6. 파트너 : 카메라를 든 소년 7. 할아버지 : 외국어로 말하는 할아버지 8. 구세주 : 꿈을 향해 한 발짝 9. 나의 방향

Description

“누구보다 빛나는 별이 될 거야!”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타카야마 카즈미 소설 데뷔 아이돌이 쓴,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의 상큼한 청춘소설 출간 3개월 만에 20만 부 돌파, 아마존·오리콘 문학 베스트셀러! 출간 3개월 만에 20만 부 돌파, 일본 아마존·오리콘 문학 베스트셀러 등극. 매진 속출로 “트라페지움이 없어”가 SNS 실시간 검색어 등극. “표지 용지가 떨어져 책을 더 만들 수 없다”는 관계자의 한탄까지 자아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트라페지움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은 놀랍게도 일본 인기 아이돌 ‘노기자카46’의 멤버 타카야마 카즈미(高山 一實)다. 2011년 데뷔하여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타카야마 카즈미는 잡지 <다빈치>에 단편소설을 집필한 것을 계기로 첫 장편소설 『트라페지움』을 연재한 뒤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아이돌 지망생을 주인공으로 한 『트라페지움』은 아이돌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십대 소녀의 꿈과 희망을 그린 청춘소설로, 실제 아이돌인 저자의 경험과 시각이 녹아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타카야마는 아이돌을 꿈꾸는 주인공과 그녀가 찾아낸 각기 다른 개성의 소녀들을 통해 빛나는 청춘의 열정과 생기, 자신만의 길을 찾아 성장하는 과정과 모습을 밝고 경쾌하게, 때로는 섬세하고 날카롭게 그려냈다. 작가 스스로 말했듯이 이 책은 “꿈을 꾸는 사람, 꿈을 찾는 사람,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무대 위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해 달려가는 소녀와 ‘동서남북 아이돌’의 좌충우돌 데뷔 프로젝트 내 이름은 아즈마 유우. 장래희망은 국민 아이돌.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세운 규칙 네 가지. 첫째, SNS를 하지 않는다. 둘째,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는다. 셋째, 학교에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넷째, 동서남북의 미소녀를 친구로 만든다…? 어렸을 때 우연히 아이돌이 노래하는 영상을 본 뒤 남몰래 아이돌이라는 꿈을 키우게 된 아즈마 유우. ‘빛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아이돌이 된 이후의 일까지 생각해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 정도로 당찬 포부와 목표 의식을 갖고 있다. 혹여 구설수에 오를 만한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SNS에 아예 가입조차 하지 않았고, 학교에서도 모나지 않게 행동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자신이 원하는 내일을 위해 성실하게 오늘을 준비하고 있는 아즈마에게 필요한 건 바로 함께 아이돌이 될 친구들. ‘동서남북을 대표하는 네 명의 멤버를 모아 걸그룹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동쪽 대표인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친구를 만날 계획을 수립한다. 마침내 멤버 찾기 계획을 실행에 옮긴 첫날, 무작정 찾아간 남쪽 학교에서는 난데없이 테니스 시합에 휘말리고, 서쪽 학교의 인기 미소녀에게는 애써 호감을 내비치지만 냉정하게 거절당한다. 시작부터 무엇 하나 쉽게 되는 일이 없는 아즈마의 계획은 우연과 필연이 겹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마침내 동서남북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속마음을 숨긴 채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동쪽의 별’ 아즈마 유우. 화려한 외모에 공주님 말씨를 쓰는 ‘남쪽의 별’, 귀여운 얼굴에 로봇을 좋아하는 반전 매력의 ‘서쪽의 별’, 차가운 인상과 달리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북쪽의 별’까지……. 각자 개성이 뚜렷한 동서남북의 빛나는 별들은 유우가 바라는 대로 무사히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 발칙하고 거침없는 소녀 아즈마 유우의 은밀한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처음 봤을 때부터, 넌 빛나고 있었어.” 꿈꾸고 있기에 반짝이는 소녀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용기 아즈마 유우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거침이 없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학교에 불쑥 찾아가 친구를 사귀고, 로봇을 좋아하는 척 접근하기 위해 거침없이 저금통을 갈라 거금을 들여 로봇 조립 키트를 구입한다. 오로지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마음에도 없는 봉사 활동에 나서기까지 한다. 어쩌면 영악해 보일 수도 있는 행동에도 불구하고,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유우를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꿈꾸는 사람은 꿈꾸는 것만으로도 빛나기 때문이다. 현역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화려함 뒤에 감춰진 이면과 속사정을 솔직한 필치로 그려낸다. 평범한 학교 생활을 포기하고 얼굴도 모르는 네티즌들로부터의 언어폭력도 감내해야 하며, 가끔은 좋아하는 노래도 부르지 못하고 립싱크를 해야 할 때도 있다. 꿈이란 것이 그렇듯 아이돌도 상상만큼 아름답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주인공인 아즈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누구보다 빛나기 위해, 자신이 그려온 꿈을 이루기 위해 아름답지 않은 아이돌의 세계도 기꺼이 받아들인다. 꿈꾸는 사람은 빛나고 노력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꿈을 이루는 기쁨은 꿈을 이룬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포기하지 말고 하나뿐인 청춘 티켓을 손에 쥐고 동서남북으로 달려나가라고 말이다. 하나의 청춘이 다음 청춘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트라페지움』을 타고 전해진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이 소녀들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