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강하다. 여자… 그리고 못생긴 남자. 평범한 남자, 내 타입이 아닌 그 모든것에 강하다. 하지만 단 하나의 약점. 꽃, 꽃, 꽃미남에게 만은 한 없이 약하다. 난 오들도 달린다. 꽃미남을 찾아서… "꽃돌이들아, 기다려라. 나 최마리가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