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비트코인은 신의 선물이다” 기득권의 시스템을 개혁하는 도덕적인 돈의 탄생 비트코인의 철학적, 윤리적 가치를 분석한 역작 ☆ 스트래티지 마이클 세일러, 경동교회 임영섭 목사 추천 ☆ ☆ 비트세이빙 1개월 이용권 수록 ☆ “선한 돈은 우리가 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번영을 이룩하며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새로운 돈, 비트코인 돈이란 무엇인가? 정부와 중앙은행 그리고 희생자 “자신이 외부의 지적 영향력에서 상당히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조차도 실은 죽은 경제학자의 노예로 살기 마련이다.” 거시경제학의 대들보인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말이다. 사람들은 돈이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착각이다. 오늘날의 돈은 정부와 중앙은행, 그리고 기득권의 철저한 통제 아래 작동한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기득권이 통제하는 법정화폐 시스템으로부터 착취당하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통받는다. 돈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라면, 더 이상 돈으로부터 억압받지 않기 위해서 오늘날 세계 경제를 움직이고 있는 화폐 시스템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법정화폐는 왜 사회와 종교를 부패시키는가? 법정화폐의 불공정한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고 희생자를 만들어낸다. 법정화폐 시스템의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공급량이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중앙은행으로 인해 통화량이 팽창하면 화폐 가치는 낮아지기 마련인데 이는 사람들의 장기적인 금융 계획과 저축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정부는 돈의 이동을 강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기업과 개인을 통제할 수 있다. 일례로 정부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특정 집단이 거래하는 은행에 제재를 가하거나 자산을 동결시킬 수 있다. 이러한 ‘검열’은 정부가 공정했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검열은 좋은 의도로 시작해 부정하게 활용되는 방식으로 변질된다. 우리는 정치적인 특혜나 진실의 은폐, 기득권의 유착을 위해 검열이 악용되는 경우를 무수히 많이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영문도 모르고 희생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살펴봤을 때, 가장 순수하고 정직해야 할 종교 역시 검열로 인한 부패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과거 가톨릭은 면죄부 판매란 불의를 행했으며,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은행에 진 빚으로 인해 잘못된 사역의 길로 빠지기도 한다. 비트코인은 어떻게 악한 돈을 구원하는가? 그렇다면 이러한 법정화폐 시스템을 구원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들은 비트코인이 타락한 법정화폐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비트코인은 공급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거래는 투명하게 공개되고, 누구도 비트코인의 이동을 강제로 통제할 수 없다. 그리고 실물이 아니기 때문에 변질될 위험도 없다. 이러한 특성은 비트코인이 공동체의 신뢰를 받는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오늘날 타락한 화폐 시스템은 창세의 대홍수처럼 짐바브웨와 베네수엘라와 같은 나라들을 덮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있다. 단지 특정 국가의 일만이 아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투자자산으로서 가치저장 기능만이 비트코인의 전부가 아니다. 비트코인의 철학적, 윤리적 가치를 분석한 이 책은 도덕적인 돈으로서 비트코인이 개인의 자유와 번영을 이룩하고 무너지는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