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일 남장체험

노라 빈센트
332p
Where to buy
content
Rating Graph
Avg 3.9(40)
0.5
4
5
Rate
3.9
Average Rating
(40)
Comment
More
[광고]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보드배너[광고]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보드배너

「로스엔젤레스 타임스」의 한 여성 저널리스트가 남장을 했다. 자신의 성을 철저히 숨긴 채 남자만의 공간으로 잠입, 1년 반 동안 남자로 행세하며 살았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남자들의 행동 양식이나 습성을 관찰하는 차원을 넘어, 자기 자신이 타인에게서 남성으로 인식될 때의 감정이나, 생각, 행동까지 세밀하게 분석했다. 그간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남자들에게 늘 회의적인 입장을 취해 왔던 저자. 그녀는 18개월간의 남장체험 후 스스로도 놀랄 결론을 내리게 된다. 남성성을 탐구한다는 사회인류학적 동기에서 출발한 이 실험은, 남자와 여자의 경계를 철학적.심리학적으로 살피며 인간과 삶을 끌어안는 주제로 결말을 맺는다.

🏛️ 왓챠 취향박물관 Opening Soon!

9/15 ~ 9/21, 취향을 등록해 전시에 참여하세요

왓챠

Rating Graph
Avg 3.9(40)
0.5
4
5

🏛️ 왓챠 취향박물관 Opening Soon!

9/15 ~ 9/21, 취향을 등록해 전시에 참여하세요

왓챠

Author/Translator

Comment

2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

Table of Contents

1. Getting Started 남자 탐험을 시작하며 2. Friendship 남자의 우정 3. Sex 남자의 성욕 4. Love 남자의 사랑 5. Life 남자의 삶 6. Work 남자의 일 7. Self 남성의 자아 찾기 8. Journey's end 다시 여자로 돌아오기 옮긴이의 말 - 인간과 삶을 끌어안는 휴먼 프로젝트

Description

사상초유의 남장 프로젝트로 저널리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남장을 하고 1년 반 동안 직접 남자들과 생활했던 여성 저널리스트의 경험을 흥미롭게 풀어낸 <548일 남장체험>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2006년 출간되자마자 미국의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이 책은, 여자로서의 순전한 호기심과 더불어 저널리스트 특유의 탐구정신이 빚어낸 남장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뛰어난 통찰력과 유머, 냉소적이면서도 세련된 필치로 긴장감 넘치는 남장의 여정을 그려낸 노라 빈센트의 글은 그 어떤 남성론이나 사회학 서적을 능가하는 분석력과 사색의 깊이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처음엔 성적 금기를 깨뜨린 다소 도발적인 소재가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한동안 침체되었던 저널리즘 문학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Collections

4

All content on this site is the property of WATCHA PEDIA and any unauthorized use,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reproduction, republication, redistribution, quotation, crawling, AI learning, and data collection, is strict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