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킹 소사이어티

장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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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말리, 존 레논, 핑크 플로이드, 마돈나, 라디오헤드, 유투, 티렉스, 신중현, 들국화, 김민기, 레이지어겐스트더머쉰, 밥 딜런 등 수십 곡의 록음악을 통해 현대사회의 주요 사상과 흐름을 생생한 목소리로 소개한다. 현대사회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잘 설계하기 위해 꼭 생각해봐야 할 주제들이 록음악만큼이나 솔직담백하고 스트레이트하게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3년 간 매주 토요일 라디오를 통해 현대사회와 사회학의 주요내용들을 록음악이란 소재를 활용해 보다 대중적인 목소리로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원고들을 토대로 새롭게 다듬고 보충하여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1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그 자체가 혁명’ 이라고 말하는 이 책에서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라도 우선 우리들 각자가 ‘자기이야기’ 를 쌓아가는 데 주저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를 낱낱이 살펴보고 그 속에서 마침내 ‘자기이야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진짜 사회학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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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prologue - 세상을 바꾸는 상상력과 ‘4월의 학문’ tale 01. ‘온몸’ 의 시대를 향해 - 중세와 근대, 현대 tale 02. 예수와 교회는 별개다 - 종교와 유사종교, 이데올로기와 허상 tale 03. 삶은 맥도날드가 아니다 - 지식과 과학, 합리성 tale 04. 모던타임스 - 근대적 시간과 공간 tale 05. ‘상상의 공동체’ 들 - 국민국가와 민족 tale 06. 순진함과 잔인함의 만남 - 독재와 전체주의 tale 07. ‘배고픔과 외로움’, ‘소비와 섹스’ - 자본주의와 소비사회 tale 08. 자본주의의 꽃과 혀- 대중문화와 매체, 언론 tale 09. ‘우리’는 ‘나’ 보다 아름답다! - 역사, 위인 vs 대중, 다중 tale 10. 성난 왼손잡이들 - 사회화와 일탈, 정체성 tale 11. 각자의 ‘무늬[紋]-되기[化]’ - 문화에 대하여 tale 12. 일상생활과 ‘멜랑콜리’ - 고독한 군중들 tale 13. 처녀처럼? - 섹스와 젠더, 에로티시즘 tale 14. Arter 들과 ‘자기이야기’ 의 시대 - 정보사회와 예술 tale 15. ‘서늘한 긍정’ 의 몸과 마음 Epilogue - 록킹소사이어티를 꿈꾸며 색인.

Description

작가, 방송인, 문화기획자,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록밴드 출신 사회학자가 들려주는,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15개의 키워드! 밥 말리, 존 레논, 핑크 플로이드, 마돈나, 라디오헤드, 유투, 티렉스, 신중현, 들국화, 김민기, 레이지어겐스트더머쉰, 밥 딜런, 이니그마, 너바나, 벡, 한대수 등 수십 곡의 록음악을 통해 현대사회의 주요 사상과 흐름을 생생한 목소리로 소개한다. ‘소셜’ 이란 말이 유행하고 현대사회 및 사회학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지만 막상 어떤 책을 봐야 할 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중세와 근대, 과학, 시간과 공간, 민족과 국가, 독재와 전체주의, 자본주의와 소비, 대중문화와 매체, 고독한 군중들, 사회화와 일탈, 문화와 일상생활, 섹스와 젠더, 정보사회, 예술 등 현대사회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잘 설계하기 위해 꼭 생각해봐야 할 주제들이 록음악만큼이나 솔직담백하고 스트레이트하게 소개되고 있다. ‘나’ 를 위한 사회학이야기 저자는 지난 5년 간 강의와 다양한 삶의 경험을 통해 개념과 이론 중심의 딱딱한 사회학으로는 현대사회를 이해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3년 간 매주 토요일 라디오를 통해 현대사회와 사회학의 주요내용들을 록음악이란 소재를 활용해 보다 대중적인 목소리로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원고들을 토대로 새롭게 다듬고 보충하여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1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한편 대개 사회학의 이론이나 강의가 ‘사회’ 라는 것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 데 반해 이 책은 거꾸로 ‘나’ 를 주인공으로 한, 즉 우리들 자신을 위한 사회학이야기를 의도하고 있다. 역사란 게 단지 과거에 대한 학문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들의 오늘과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던 괴테의 말처럼, 사회학 역시 단순히 사회를 분석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여러 사회적 사실들과 힘으로부터 우리 자신의 자유를 확보하고 가장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를 위한 사회학이야기’ 란 부제를 단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사회를 바라보는 ‘하나의 눈’ 과 ‘자기이야기’ 사회학은 단순히 통계나 숫자를 통해 사회를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 아니며 오히려 상상력과 자기만의 관점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삶의 중심을 놓치지 않고 가장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다.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개인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회적 사실과 현상들은 우리들 개개인의 삶과 결코 동떨어져있는 게 아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그 자체가 혁명’ 이라고 말하는 이 책에서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라도 우선 우리들 각자가 ‘자기이야기’ 를 쌓아가는 데 주저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를 낱낱이 살펴보고 그 속에서 마침내 ‘자기이야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진짜 사회학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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