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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스페인 유럽땅에 첫발을 내딛으며... 올라~ 바르셀로나 / 굿바이 바르셀로나~ 프랑스 국경 너머 프랑스, 국경보다 높은 언어의 장벽 / 그냥 페달만 굴려도 좋은 파리 프랑스의 두 얼굴, 풍경은 환상 날씨는 환장 벨기에 혼자서도 잘해요! 벨기에 / 벨기에인들은 친절종결자! 네덜란드 자전거의 왕국 네덜란드에서 시작부터 꼬임~꼬임~꼬임~ / 로테르담, 파격적인 디자인의 도시 풍차마을을 지나 암스테르담을 뒤덮은 오렌지 물결 / 멘탈붕괴! 네덜란드를 탈출하라 독일 독일에서의 수상한 첫날밤 / 첫 펑크와 함께 찾아온 뜻밖의 행운 코블렌츠를 지나 프랑크푸르트로 / 다름슈타트에서 하얗게 불태우다 재도전! 다시 찾은 프랑스 / 독일에서 아침을, 프랑스에서 점심을... 지브리의 만화속 세상같은 알자스의 마을들 / 맑고 투명한 빙하호수 티티제 스위스 청정무구한 스위스 속으로... / 용의 전설이 깃든 필라투스산을 정복 알프스가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이탈리아 쉽지 않아 보이는 이탈리아, 좋아! 가는 거야! / 지중해를 달린다! 제노바에서 피사로... 냉정과 열정 사이, 그림같은 피렌체 / 바위산 위의 슬로우시티 오르비에토 로마에선 로마법을, 숙소에선 한국밥을! / 나폴리에서 피자를 연착의 대명사! 악명높은 트랜이탈리아 그리스 신화의 나라 그리스의 뜨거운 여름속으로 / 살아생전 꼭 한번은 산토리니 / 형과의 이별, Bye 유럽! 에필로그 등장인물 --- 이슈(지은이) : 키 187cm, 3형제 중 막내, 숫기 없고 내성적이며 우유부단한데다 심각한 길치! 여행지에서 바나나와 아이스크림, 누텔라 잼으로 석 달을 버틴 입맛 까다롭지 않은 초특급 허술리스트 자라옹(지은이의 친형) :유능한 자전거 미케닉이자 물만 보면 낚시에 환장하는 캐릭터. 수시로 동생에게 “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놈!”을 외치지만, 동생보다 더 길을 자주 헤매고 귀도 얇다. 기꺼이 여행중 길 찾기와 요리(주요리는 브로콜리 베이컨 계란볶음)를 담당했으며, 함께하는 3개월간의 여행이 끝나갈 때에야 비로소 멸치 만한 물고기를 낚는 데 성공한다. 그후 동생, 아내와 떨어져 홀로 유라시아 횡단에 성공한 의지의 사나이! 수야(지은이의 형수님) : 사람친화적이고 에누리의 귀재,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잠잘 곳 담당. 언어 따위는 아무 문제되지 않는 탁월한 바디랭귀지와 아줌마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구상 어느 곳에 던져놔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