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생의 바닥까지 내려갔는가?
앞길이 막막해 소망할 힘조차 없는가?
이제, 영의 눈으로 하늘을 보자!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요로운 시대다. 그러나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 닿을 정도로 우리는 영적인 결핍의 시대를 살고 있다.
《끝에서 시작하시는 하나님》에서 저자는 엘리야 시대를 통해 지금의 우리 사회를 를 조명한다. 바알 신에 빠져 하나님을 저버린 이스라엘, 하늘 문이 닫혀 버린 시대, 그것보다 더 큰 절망은 없다. 바알이 물질제일주의로, 우상이 형식적인 종교생활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영적인 어두움이 이 시대를 뒤덮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기적으로 반전시키신다. 그 과정에 사람을 부르시고 준비시켜 사용하신다. 이스라엘이 절망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엘리야를 부르셨다. 그를 통해 하늘 문을 열어 주셨다. 엘리야는 홀로850명의 거짓 선지자와 싸워 이기는가 하면 죽은 자를 살리고 바닥이 드러난 빈 곡물 통이 흘러넘치는 기적을 경험했다. 하늘 문을 열고 하나님의 능력을 온 천하에 증거했다.
어두운 시대일수록 더 빛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위기에 빠졌을 때 우왕좌왕 하지 않는다. 환경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기도를 무기로 내세운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늘 문을 여는 사람을 찾으신다. 하늘 문을 열고 장대비를 쏟아부어 기근을 종식시킬 한 사람을 찾으신다. 이 책은 위기와 고통의 상황을 우리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 인생의 바닥을 쳤는가?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이중적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내 모든 시간을 내어 드릴 때다. 허접한 신앙으로는 어디에서도 설 자리가 없다. 현실에 짓눌려 살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라. 영권을 회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