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고통을 홀로 감당해야 한다고 느낄 때 삶은 가장 가혹해진다
Chapter 1. 가족이 그리울 때, 가족이 힘들 때
매로 다스려야 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서로에게 문제가 아닌 존재가 되어야 한다
바르게 큰다는 것에 대해
부모 따돌림과 외면으로 아파하는 자녀
동생의 상심이 가장 기뻤던 언니
감추어두었던 눈물이 흐르는 날
작은 일상에 깃든 위대한 사랑
아이의 마음에도 깊은 사랑이 존재한다
미안하다는 부모의 고백
갈 곳 잃은 아이에게 안식처는 어디인가
아이에게 배울 수 있는 어른이 되길
Chapter 2. 주기만 해도 행복하다 생각했는데, 사랑이 고플 때
사랑의 끝이 수치가 아닌 희망이기를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먼저 떠나는 사람들
내 아픔을 잊지 않고 아낌없이 베푸는 사랑
사랑받은 사람의 배움
숨기고픈 내 모습을 다루는 것
죄책감이 사랑으로 변하기까지
아버지도 잘하고 싶었을 것이다
사랑의 첫 얼굴, 그 이후의 이야기
모두가 친구라 할 순 없다
연민, 깊은 우정의 자원
우정을 가장한 거짓 관계에서 벗어나기
사과하지 못해 끝내 가슴에 남겨둔 마음
외로웠어, 그것뿐이야
Chapter 3. 일도 삶도 어긋났다 느낄 때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지 않은 당신에게
일터에서의 참을 수 없던 눈물
일터에서 필요한 존중과 배움
우리, 오늘 하루도 참 수고했다
낙인을 넘어서야 가능한 이해의 길
불편한 상황에서의 대화 연습
존중받고 싶은 우리, 존중해야 할 우리
내 품위를 지키는 방법
비난의 언어를 넘어, 마음의 언어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
가장 중요한 인정은 나 자신에 대한 인정
불안과 시기심에 휩싸일 때
Chapter 4. 삶의 유한함을 깨닫게 될 때
결코 죽음이 끝이 아니다
세상을 떠난 이에게도 유효한 인간의 권리
죽음은 희망이 사라진 곳에서 시작된다
꺼져가는 눈빛을 살리는 힘
누구에게나 소중한 이를 애도할 권리가 있다
심리적 공간을 품고 살아가기
죽은 후에도 남는 이름, 엄마
누군가를 살고 싶게 하는 세상
늘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나의 반려동물
언젠가 나를 떠날 소중한 사람에게
Epilogue 상처받은 마음도 다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