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
15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사람의 마음을 해킹하는 정신과 의사’ 마크 고울스톤의 대표작 개정 출간!
인간관계, 의사소통 문제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가 새로운 표지와 장정으로 돌아왔다. 마크 고울스톤 표 베스트셀러의 효시인 이 책은,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존재해 온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설득의 기술을 제시한다.
저자인 마크 고울스톤은 ‘사람의 마음을 해킹하는 의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에 정통해 컨설턴트, 비즈니스 코치로도 유명하다. BBC, CNN 등 주요 미디어에서 인간관계 전문 상담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FBI와 미국 경찰에서 인질협상훈련관으로도 활약한 그는, 도저히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보이는 순간에도 상대방을 설득해낼 수 있는 30가지 비법을 이 책에 명쾌하게 풀어냈다.
인간에게는 ‘3개의 뇌’가 있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파충류(뱀)의 뇌, 중간층인 포유류(토끼)의 뇌, 가장 바깥층인 영장류(인간)의 뇌가 그것이다. 파충류(뱀)의 뇌는 공포, 위협을 느낄 때 작동하는 원시적인 뇌이므로 제일 파괴적이다. ‘뱀의 뇌’가 활동할 때는 비교적 이성적인 다른 뇌들이 활동을 멈춘다. 따라서 상대방이 ‘뱀의 뇌’ 상태일 때는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당신의 편에 서게 하려면 ‘뱀의 뇌’인 상대를 ‘토끼의 뇌’나 ‘인간의 뇌’ 상태로 올라오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상황별 사례를 통해 저자는 30가지 설득의 기술을 설명한다. 가족, 거래처, 상사, 부하직원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인간관계에 ‘지금 바로’ 적용 가능한 비법을 습득해 보자. 오늘은 ‘적’이었던 상대방을 내일은 둘도 없는 ‘동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이 대화하려는 상대가 혹시 ‘뱀의 뇌’ 상태는 아닌가?
상대방이 ‘뱀의 뇌’ 상태일 때는 당신의 어떤 설득도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성이 멈춘 ‘뱀의 뇌’ 상태에서 상대는 당신의 말을 전혀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에서 제시하는 30가지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당신이 ‘뱀의 뇌’를 피하고 상대방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종국에는 그의 동의까지 얻어낼 수 있게 한다. IBM, GE, 디즈니,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다수의 기업들이 열광하는 고울스톤의 비법 코드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라!
불만에 찬 배우자, 반항적인 자녀, 화가 난 상사, 나르시시스트 고객…
모든 인간관계에 활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마크 고울스톤이 알려준 ‘설득의 공식’을 활용할 곳은 무궁무진하다. 세일즈 현장에서라면 상대에게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강점을 주입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그의 서명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고, 가정에서라면 귀를 닫고 아무것도 듣지 않으려는 질풍노도의 사춘기 자녀나 늘 같은 말만 반복하며 짜증 섞인 푸념을 늘어놓는 배우자에게서 ‘행복의 징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 골치 아픈 부하직원과 이기적인 상사들의 전쟁터로만 보였던 직장에서 당신은 ‘탐욕스러워 보이지 않으면서’ 실익을 챙기는 현명한 비즈니스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바로 이 책에 있다.